축구기사/MLS

인터 마이애미 CF 팬, 루이스 수아레즈의 인터 마이애미 합류 원해

뚜따전 2020. 8. 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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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굴욕적인 8-2 대패 이후 이번 여름 많은 선수들이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MLS는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다.

FC 바르셀로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8-2로 패하며 최악의 밤을 보냈고 이후 제라드 피케는 "구조적으로 구단의 변화가 있어야 하고 젊은 피가 필요하다." 고 말하며 이번 여름 대대적인 변화로 많은 선수들이 구단을 떠날 수 있다는 분위기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이미 메이저 리그 사커와 링크가 떴고 2주 전 문도 데포르티보 보도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 CF가 루이스 수아레즈에게 공식적으로 계약을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와 2021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지만, 구단은 수아레즈를 대체하기 위해 인터 밀란 소속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노리고 있다.

지난 밤 바르셀로나의 챔스 탈락 이후 인터 마이애미 팬들은 수아레즈에게 인터 마이애미 합류와 MLS 입성을 간청하는 글을 소셜 미디어에 쓰며 화제가 됐다. 수아레즈는 2014년 바르셀로나에 합류해 282경기 197골을 기록했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과거 MLS에서 뛰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혔고, 시애틀 사운더스 미드필더 니콜라스 로데이로는 이전에 수아레스의 MLS 입성이 "시간 문제"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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