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화이트캡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K리그 재개에 맞춰 선수 스카우트 추진
MLS가 현재 중단된 가운데, 마크 도스 산토스는 주말에 첫 경기를 치루며 재개한 K리그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
K리그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생중계된 전북 현대 모터스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개막전은 180만 명이라는 엄청난 인원이 시청해 축구를 보고 싶어했던 축구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그러나 도스 산토스는 화요일 화이트캡스 스포츠 디렉터 악셀 슈스터가 함께 참석한 줌 화상 인터뷰에서 향후 눈에 띄는 선수들을 구단으로 스카우트할 기회를 잡았다고 말했다. 마크 도스 산토스는 화이트캡스가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다른 리그들이 재개를 하더라도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스 산토스는 "나는 K리그를 반복해서 시청했다. 물론 경기를 볼 때마다 접근 가능한 리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K리그는 잠재적으로 선수를 얻을 수 있는 리그다. 우리는 경기 내에서 눈에 띄는 선수를 항상 주목한다. 나는 주목할 만한 선수를 악셀과 함께 공유하고 항상 그 선수들을 주목한다. 특정 리그 경기를 볼 때마다 눈에 띄는 선수들에 주목하면 언젠가는 당신에게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 고 말했다.
K리그는 이전에 화이트캡스가 뛰어들었던 리그로 가장 최근에는 K리그1, 2를 통틀어 100경기 이상 출장한 미드필더 황인범을 영입했다.
밴쿠버 화이트캡스 스포츠 디렉터 악셀 슈스터 또한 K리그를 시청하고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맞는 선수가 있는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
슈스터는 "우리 모두 예전 경기를 보는 것이 지겹고 싫증났다. 마침내 최신 경기를 보게 되어 기뻤다. 우수성과 상태에 관한 리그가 어느 수준으로 돌아오는지 보는 것은 흥미로웠고 나 또한 K리그를 주목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