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기사/K리그

광주 FC 마르코 우레냐,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변화한 K리그에 대해 설명

뚜따전 2020. 5. 2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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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광주 FC 소속으로 성남 경기에서 2-0으로 패한 경기에서 대회 첫날 경기를 치룬 마르코 우레냐는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변화한 K리그에 대해 설명했다.

마르코는 라 나시온과 인터뷰에서 "연맹이 규정한 모든 규약들은 우리가 정식으로 건강하다는 것을 보장해줄 수 있다는 면에서 매우 훌륭하다. 리그가 5월 8일에 개막한다고 발표했을 때 연맹은 우리 모두가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가야 한다는 지침을 우리에게 보냈다. 한 명도 빠짐없이 우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했다." 라고 말했다.

이미 경기 당일에는 여러 예방 조치가 취해졌고 선수들 스스로가 경기 진행 과정에서 적용된 새로운 규칙에 익숙해져야 했다.

"경기장에 도착하자 모두 마스크를 쓰고 버스에서 내렸다. 경기장에 도착한 뒤 입구에서 온도 측정용 스캐너로 체온을 잰 후 일정 범위 체온이면 들어갈 수 있었고 손세정제로 손을 소독했다. 경기장에서 우리는 침을 뱉거나 코를 풀 수 없다. 그리고 나서 심판이 공을 프리킥 위치에 놓을 때 선수는 심판에게서 최소 4미터 떨어져 있어야 하고, 스로인 시 특히 이 사항이 매우 엄격하다. 그러나 우리는 잘했고 가이드라인은 순조롭게 지켜졌다." 고 우레냐는 설명했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뛴 경험이 있는 우레냐는 한국축구가 피지컬적인 요소가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한국 축구에 대한 견해를 드러내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지만, 강한 피지컬이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내가 경험한 바로는 5백을 쓰는 팀도 있어 경기가 다소 안 풀린다." 고 말했다.

https://www.nacion.com/puro-deporte/legionarios/marco-urena-describe-el-futbol-despues-del-nuevo/AUZ6G6SVRFANZGIYYU5YNITW7Q/story/?outputType=amp-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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