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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유럽리그

하노버 96,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받아 훈련 재개…이전에 코로나19 양성 판정 받았던 선수는 오진 판정

by 뚜따전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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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구치 겐키와 무로야 세이가 소속되어 일본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구단인 하노버 96은 19일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오는 20일부터 팀 훈련을 재개한다고 클럽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지난 13일 구단은 하노버 96 선수 1명이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밝혀졌다. 구단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선수 1명'이 감염 증상을 보였다고 발표했지만, 매체들은 하라구치가 코로나19 확진자라고 추측했다.

이에 따라 하노버 96은 팀 훈련을 중단하고 하노버 선수단 전원이 독일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14일 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또 14일과 19일로 일정이 잡혀져 있던 2. 분데스리가 25라운드와 26라운드는 연기됐다.

그러나 하노버 96은 19일 PCR 검사 끝에 선수단과 구단 코칭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며 오는 20일부터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전에 이름을 밝히지 않았던 확진자 1명 또한 재검사 결과 이전에 받았던 양성 판정은 오진으로 판명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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