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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레즈10

우라와 레즈 아베 유키, 이번 시즌 끝으로 현역 은퇴 고려 J1리그 통산 역대 4위 출전 기록인 589경기, A매치 53경기 3골, 최고령 개막전 골(39세 5개월 21일) & 최고령 프리킥 골(39세 8개월 3일, Vs 베갈타 센다이)을 갱신하며 일본 축구사에 이름을 새긴 레전드가 그라운드를 떠난다. 지난 12일,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소속 아베 유키(40)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998년 8월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치바에서 J1리그 최연소 데뷔전을 치룬 유키는 이비차 오심 감독의 핵심 선수로 맹활약하며 2005, 2006년 J리그컵 연속 우승에 기여했다. 치바에서 활약을 인정받은 유키는 성인 대표팀에도 발탁되며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에도 기여했다.​ 2007, 2017년의 2번의 ACL 우승을 경험하며 .. 2021. 11. 13.
비셀 고베, 우라와 레즈 소속 케스퍼 융커 영입 관심… 예상 이적료 7억 엔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는 비셀 고베가 이번엔 일본 내 최고 이적료를 투자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 주인공은 우라와 레즈 소속 케스퍼 융커이다. J1리그 비셀 고베가 현재 우라와 레즈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덴마크 국적 공격수 케스퍼 융커(27) 영입에 관심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덴마크 대표팀 명단에 소집된 스트라이커로 시즌 도중인 4월에 우라와 레즈에 입단한 융커는 지금까지 리그 9골로 J1리그 득점 공동 9위를 기록하며 우라와 레즈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오르는 등 우라와 레즈의 든든한 골 스코어러로 맹활약하고 있다. 덴마크 언론 에 따르면, 비셀 고베가 융커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비셀 고베 이적을 통해 일본 국내에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비셀 고베.. 2021. 10. 30.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마키노 토모아키, 27일 성대 폴립 수술 받아...훈련에는 정상적으로 합류 우라와 레즈의 마키노 토모아키가 성대 폴립 수술을 받았다. 우라와는 28일 마키노 토모아키(34)가 병원 진찰에서 정밀 검사 결과 성대에 작은 물혹이 생기는 성대 폴립 진단을 받아 팀 훈련 전날인 27일에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우라와는 마키노가 며칠 간은 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을 삼가하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 다음날인 28일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했다고 전했다. 팀의 사기를 높이는 큰 목소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마키노였지만 이 날 훈련에서는 팀 동료와 제스처로 커뮤니케이션을 했고 훈련장을 찾은 기자들에게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드는 등, 평상시처럼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술을 받은 마키노는 다음 달 2일 고베의 홈구장인 노에비아 스타디움 고베에서 열리는 비셀 고베 원정 경기에.. 2021. 9. 28.
J리그 무라이 미츠루 의장,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가시와기 요스케 & 스기모토 겐유의 규정 위반 언급 J리그 무라이 미츠루 의장이 12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오키나와 전지훈련 도중 규정 위반을 저지른 우라와 레즈 가시와기 요스케와 스기모토 겐유에 대해 언급했다. 우라와 레즈는 캠프중의 인근 편의점 이외의 외출, 외식을 금지했지만 가시와기와 스기모토는 지난 4일 이를 어기고 음식점을 대절해 외식을 했다. 오키나와현에서는 자체적으로 긴급사태 선언을 발표하고 외출 자제를 요청했고 J리그에서도 대응 가이드라인을 통해 전지훈련 중 외식을 삼가하도록 권고했을만큼 가시와기와 스기모토의 행동은 경솔했다는 지적이다. J리그에서는 향후 구단의 관리 체제에 대해서도 대응책을 내놓을 방침이라고 한다. 무라이 의장은 "J리그 구단들은 지자체의 많은 지원 속에 전지훈련을 치루고 있다. 그런 기대를 저버린 것은 정말로 유감스러운 .. 2021. 2. 12.
외출 금지 규정 다시 위반한 우라와 레즈 가시와기 요스케, 최악의 경우 방출 가능성도 있어…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감독 격앙 J1리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감독(46)이 12일 전지훈련 도중 규정 위반으로 엄중 경고와 벌금 처분을 받은 가시와기 요스케(33)에 대해 "가시와기가 한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 (이에 대한) 내 생각을 클럽에 전했다." 라고 규탄했다. 팀 훈련 참가를 허가받지 못한 가시와기는 최악의 경우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다. 오키나와현 킨초에서 전지훈련을 치루고 있는 우라와 레즈는 지난 4일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외출을 금지하고 있었지만 가시와기는 이를 어기고 스기모토 겐유(28)와 함께 외출을 했다. 문제가 불거진 뒤 두 선수는 훈련에서 제외됐고 스기모토는 엄중경고와 벌금 징계를 받은 뒤 훈련에 합류했지만 지난해 가을에도 규정 위반을 저지른 가시와기의 합류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 2021. 2. 12.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신임 감독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자신있다. 우라와는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 J1리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의 신임 감독 리카르도 로드리게스가 17일 온라인으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기자회견에 나타난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감독은 "우라와 레즈라는 훌륭한 클럽을 이끌 기회를 준 구단에 정말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말을 한 로드리게스 감독은 "애칭은 가볍게 리카로 불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웃는 얼굴을 보이며 말했다. 18일부터 시작하는 전지훈련에 대해 "우라와엔 좋은 선수가 많이 있습니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올해엔 공격적으로 상대를 몰아넣고 항상 팬과 관중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축구를 하고 싶습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라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스페인 출신인 리카르도 로드리게스는 2017년부.. 2021. 1. 17.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에베르통, 포르티모넨스 입단 우라와 레즈를 떠난 에베르통이 곤다 슈이치가 뛰었던 포르티모넨스에 입단한다. 포르티모넨스는 7일 우라와 레즈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에베르통을 포르투에서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에베르통은 2018년 7월 포르투에서 임대 이적으로 포르티모넨스에 입단했고 2019년 1월에는 우라와 레즈로 임대 이적했다. 에베르통은 우라와 레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본에서 2년 간 겪었던 경험은 매우 훌륭했다. 변화를 겪으며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J리그에서 두 시즌을 뛴 에베르통은 J1리그 통산 51경기 4골, YBC 르방컵에서 2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2021. 1. 8.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마키노 토모아키, 자신의 SNS에 우라와 잔류 선언 우라와 레즈의 마키노 토모아키가 25일에 자신의 SNS를 통해 우라와와 계약을 갱신했으며 다음 시즌도 우라와에서 뛴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시즌 종료 후 코로나19 영향으로 구단의 수입이 감소하고 세대 교체 진행이란 우라와 레즈의 방침으로 인해 거취가 불투명해지며 타 구단 이적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마키노는 SNS를 통해서 "2021 시즌 우라와 레즈와 계약을 갱신합니다. 다음 시즌은 프로 16년 차가 되는 해입니다. 우라와 레즈에서 10년 차가 되는 고비가 되는 해. 팀이 내세우는 목표를 함께 이루고 싶은 마음은 물론이다. 그동안 많은 자극과 많은 애정을 쏟아주는 이 클럽에서 우라와의 팬 앞에서 플레이하고 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라고 작성하며 자신의 이적설을 일축시켰다. 이어 "한 해 한 해.. 2020. 12. 25.
우라와 레즈 오기와라 타쿠야, 알비렉스 니가타 임대 이적 알비렉스 니가타는 12일 우라와 레즈 오기와라 타쿠야의 임대 이적을 발표했다. 등번호는 7번으로 임대 기간은 2020년 8월 13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다. 또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우라와 경기에는 출전 불가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오기와라는 입단 인터뷰에서 "J1리그 승격만이 목표입니다. 7번이란 등번호를 희망했고 제 희망을 이해해준 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꼭 팀 승리에 기여하겠습니다. 알비렉스 니가타 서포터 여러분의 응원을 부탁합니다." 라고 말했다. 또 우라와 레즈 구단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줄곧 지내왔고 또 제가 좋아하는 이 클럽을 잠시라도 떠나는 게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2020. 8. 12.
우라와 레즈 우가진 토모야, 의료 종사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 우라와 레즈 수비수 우가진 토모야가 13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의료 종사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글을 게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만연하는 가운데 의료 종사자들은 하루하루 현장에서 코로나와 싸우고 있다. 그러나 감염자와 접촉이 많아 의료종사자 본인과 그 가족에 대한 비방, 악의적인 소문으로 인한 피해가 다수 발생해 정신적으로도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가진은 "영웅은 우리 스포츠 선수가 아닌 의료 종사자들이다. 그런데 왜 그런 생각까지 짊어져야 하는가. 이와 같이 간호사, 의사 등 의료 종사자를 향한 정신적 지지는 소홀하다." 라고 이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그래서 '우리들도 뭔가 할 수 없을까' 라고 생각해 팀 동료들과 논의했고 @ThanksMedicalWorkers라는 .. 202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