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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팀8

팀 케이힐, "요시다 마야-토미야스 타케히로 센터백 듀오는 툴리오-나카자와 유지 듀오만큼 임팩트는 없다" 일본 현지에서 '일본 킬러'라고 불린 前 오스트레일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선수 팀 케이힐이 일본 언론 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오카다 재팬 시절 센터백 듀오였던 타나카 마르쿠스 툴리오-나카자와 유지와 비교하며 요시다 마야-토미야스 타케히로 듀오가 이들에 비하면 임팩트가 없다고 언급했다. 현재 카타르 월드컵 앰배서더를 맡고 있는 케이힐은 올해 10월 12일에 열린 아시아 최종 예선 4차전 일본-오스트레일리아 경기를 TV로 관전해 모리야스 재팬의 센터백 듀오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케이힐은 "요시다 마야와 토미야스 타케히로로 구성된 일본의 센터백 조합은 힘이 세다. 체력적으로 탄탄하고 기술도 있다. 여러모로 탁월해 상대팀 입장에선 공략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버턴에서 프리미어리그 통산 56골과 호주 .. 2021. 11. 14.
혼다 케이스케, 모리야스 재팬의 베트남전 신승에 "오히려 좋아" 前 일본 대표팀 에이스로 맹활약한 혼다 케이스케가 자신의 공식 YouTube 채널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리야스 감독의 일본 대표팀에 대해 "전혀 비관할 필요 없다. 오히려 좋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11월 11일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 베트남전에서 1-0 신승을 거두었다. 라이브 방송으로 팬과 Q&A를 실시한 혼다는 베트남전에 관한 질문을 하자 "저 경기를 못 봐서요... 이번 경기는 못 봤습니다. 조금 정신이 없어서 말이죠. 정말이지 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1-0이라는 결과와 관련해 (대표팀이) 여러 가지 지적을 듣고 있지만, 경기는 이기면 됩니다. 정말이예요."라고 말하며 결과가 우선임을 강조했다. 이어 .. 2021. 11. 14.
타시마 코조 일본축구협회 회장, 연임 확정... 2024년 3월까지 임기 타시마 코조(63) 일본축구협회 회장의 재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일본축구협회는 9일 임시평의원회를 열고 연임 의사를 밝힌 타시마 회장의 신임 결의를 실시했다. 75명 중 64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평의회에서 타시마 회장은 만장일치로 신임을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타시마 회장은 투표 전 프레젠테이션에서 향후 2년 동안 등록제도 개혁을 바탕으로 축구 구성원 수를 늘려 일본 내 축구 기반을 다지는 것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일본축구협회 스하라 키요타카 전무이사에 의하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지원을 중심으로 훌륭한 리더쉽을 발휘했던 것이 평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2년의 임기를 갖는 일본축구협회 회장직을 평의원 투표로 결정하는 일본축구협회는 2년 전 회장 선거부터 2년 임기.. 2021. 10. 9.
모리야스 재팬의 종말? JFA, 호주전 결과에 따라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해임 검토 현재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경질설이 일본 현지에서 대두되고 있다. 8일 니칸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가 모리야스 하지메(53)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해임과 후임 감독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3경기 1승 2패로 고전하고 있는 모리야스 재팬은 12일 열리는 호주전(사이타마)에서 무승부나 패배로 경기가 끝날 경우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해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를 했다. 후임 감독 후보로는 현재 J1리그 FC 도쿄를 이끄는 하세가와 켄타 감독(56)이 거론되고 있다. 일본축구협회는 가능한 한 모리야스 재팬을 지지한다는 자세이지만, 향후 경기 결과에 따라 감독 교체는 현실성을 보이고 있다는 게 현지 입장이다. 일본축구.. 2021. 10. 9.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1명, 3월 대표팀 활동 종료 3일 후 코로나 검사 미실시… 원인은 JFA의 미흡한 설명 및 확인 일본축구협회(JFA)는 3월에 치뤄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후 방역 수칙을 위반한 선수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대표팀은 3월에 열린 A매치(한국전), 월드컵 아시아 2차 지역예선(몽골전), U-24 일본 대표팀은 아르헨티나와 2경기를 치뤘는데, JFA의 책임 하에 엄격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을 조건으로 일본 정부로부터 상대팀 선수단 입국 허가를 받아 경기 운영이 가능했다. 입국 시 검사는 물론 체류 중인 호텔에서도 완전히 격리돼 일본 대표팀 내에서도 국내파와 해외파 사이에서도 층을 나누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 엄격한 방역 수칙은 대표팀 활동뿐만 아니라 대표팀 활동 종료 후에도 이어졌다. 14일 간 코로나 검사(대표팀 활동 종료 후 3일째, 14일째 및 J리그.. 2021. 4. 16.
은퇴까지 생각했던 야마네 미키, 일본 대표팀 발탁까지... 그를 일으켜세운 은사는 조귀재 감독 지난 시즌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J리그 우승을 차지한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야마네 미키는 빠질 수 없는 선수가 되었다. 필드 플레이어로 팀 내에서 출장 시간이 가장 많았고, 이에나가 아키히로와 쌓아 올린 파괴적인 우측면 조합, 자신의 첫 베스트 일레븐 수상까지... MVP라고 할 수 있는 활약을 인정받아 마침내 일본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불과 4년 전만 하더라도 야마네 미키는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은퇴까지 고려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어떻게 좌절감을 이겨내고 국가대표까지 뽑힐 정도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을까? 야마네 미키를 일으켜세우고 가능성을 일깨워 준 사람은 바로 쇼난 벨마레 시절 은사 조귀재였다. 토인 요코하마 대학을 졸업한 후 2016년 쇼난 벨마레에 입단한 야마네 미키였지만 기회가.. 2021. 3. 23.
하노버 96,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받아 훈련 재개…이전에 코로나19 양성 판정 받았던 선수는 오진 판정 하라구치 겐키와 무로야 세이가 소속되어 일본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구단인 하노버 96은 19일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오는 20일부터 팀 훈련을 재개한다고 클럽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지난 13일 구단은 하노버 96 선수 1명이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밝혀졌다. 구단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선수 1명'이 감염 증상을 보였다고 발표했지만, 매체들은 하라구치가 코로나19 확진자라고 추측했다. 이에 따라 하노버 96은 팀 훈련을 중단하고 하노버 선수단 전원이 독일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14일 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또 14일과 19일로 일정이 잡혀져 있던 2. 분데스리가 25라운드와 26라운드는 연기됐다. 그러나 하노버 96은 19일 PCR .. 2021. 3. 20.
요코하마 F. 마리노스 하타나카 신노스케, 다가오는 한국전에서 복수심 드러내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주전 센터백 하타나카 신노스케가 다가오는 한국전에서 2019년 동아시안컵의 복수를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한국 대표팀과의 친선경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몽골전을 치루는 축구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멤버 23인 엔트리에 뽑힌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센터백 하타나카 신노스케(25)는 19일 팀 훈련 후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솔직히 기쁘다. 지난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이번에 뽑힐 줄은 몰랐다. 날 뽑아준 모리야스 감독님께 감사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대표팀에 뽑혀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하타나카 신노스케는 다가오는 한국전에서 복수를 하고 싶어한다. 2019년 12월 한국 부산에서 열린 EAFF E-1 풋볼 챔피언십 한일.. 2021.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