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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유럽리그10

'그래도 아직은 호아킨' 레알 베티스 호아킨, 이번 시즌 종료 후 현역 은퇴 선언 '그래도 아직은 호아킨'의 장본인인 레알 베티스 소속 호아킨 산체스가 라리가 데뷔 20주년인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할 의향을 나타냈다. 올해 7월에 40살이 된 호아킨은 이미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 스페인 토크 이벤트에 참가한 호아킨은 "이제 나도 마흔이다. 얼마 전 내가 데뷔할 때만 해도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과 뛰었는데 그때 내가 이제 뛸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제 남아있는 시간을 즐기고 싶다. 올해가 나의 마지막 해다. 아름다운 시즌이 됐으면 좋겠고 다시 대륙간 컵 출전권을 따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레알 베티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0-3), 레버쿠젠(0-4), 그리고 세비야와의 더비전(0-2) 등 최근 3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지만 라리가에서.. 2021. 11. 14.
나카지마 쇼야, 친정팀 포르티모넨스 SC 복귀설... 나카지마 <-> 베투+현금 스왑딜안 급부상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나카지마 쇼야가 친정팀 포르티모넨스 SC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포르투갈 언론 가 보도했다. 나카지마는 포르투갈의 강호 포르투에서 주전 자리에서 밀려 올해 1월 UAE 알아인에 임대 이적으로 합류했다. 하지만 2경기 1도움만 기록하고 훈련 도중 경골 골절 및 인대 부상을 입으며 그대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알아인 측에서 나카지마 재임대에 관심이 있어 협상을 시도했지만 결국 성사되진 못했다. 포르투에서 경쟁력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나카지마의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다. 나카지마의 계약 조건에 4000만 유로(한화 약 542억 원)의 위약금이 포함되어 있어 쉽사리 계약 해지를 통해 다른 클럽으로 보내긴 쉽지 않은 상황. 의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는 포르티모.. 2021. 6. 19.
신트트라위던 스즈키 유마, 이번 여름 행선지는 어디? 분데스리가, 세리에A, 리그앙 구단에서 러브콜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 신트트라위던 VV 소속 스즈키 유마(25)가 25일 유럽 주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스즈키 유마는 이번 시즌 종료 후 여름 이적시장에서 신트트라위던을 떠날 것이며 이미 리그앙 앙제와 생테티엔이 스즈키 유마 영입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도 스즈키 유마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세리에A 구단도 스즈키 유마 영입전에 참전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밝혔다. 스즈키 유마는 이번 시즌 신트트라위던에서 팀 내 최다 득점이자 유럽 주요 1부리그 일본인 선수로서 역대 2위인 17골을 기록했다.(1위는 18골을 기록한 FK 파르티잔 소속읃노 아사노 타쿠마.)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고 득점 감각이 날카.. 2021. 4. 26.
우치다 아쓰토, 유러피안 슈퍼리그 구상에 의문 제기 "UEFA 챔피언스리그도 충분히 재밌어" 前 샬케 04, 가시마 앤틀러스, 일본 축구 국가대표 선수였던 우치다 아쓰토가 21일 TV 아사히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램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54분에 방영)에 출연해 유럽 슈퍼리그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우치다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샬케 04에서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에 오른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 들었을 때는 슈퍼리그가 잘 안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수, 감독, 축구인들에게 어떠한 얘기도 하지 않고 말이죠. 현지 팬들의 행동을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팬들의 힘이 컸던 것 같습니다." "현재 시행하는 UEFA 챔피언스 리그도 충분히 즐겁습니다. 이런 강팀을 잡아가는 것이 챔피언스 리그만이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강호.. 2021. 4. 22.
헤르타 베를린, 성소수자 & 외국인 차별 발언한 페트리 졸트 골키퍼 코치 해임 헤르타 베를린은 6일 성소수자 & 외국인 혐오 발언을 한 골키퍼 코치 페트리 졸트(54)를 해임했다고 발표했다. 페트리는 21일(현지시간) 공개된 인터뷰에서 헤르타의 라이벌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는 헝가리 골키퍼 굴라치 페테르가 동성애 결혼을 지지하고 LGBT 권리를 옹호하는 것에 대해 비판했다. 페트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페테르였다면 운동선수로서 축구에 집중하고 사회, 정치적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 페테르가 동성애자, 트랜스베스타잇, 그리고 다른 성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을 옹호한 원인이 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페트리는 "헝가리 사회 구성원에 대다수는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집단에 대한 굴라치 페테르의 자유주의적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1. 4. 6.
하노버 96,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받아 훈련 재개…이전에 코로나19 양성 판정 받았던 선수는 오진 판정 하라구치 겐키와 무로야 세이가 소속되어 일본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구단인 하노버 96은 19일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오는 20일부터 팀 훈련을 재개한다고 클럽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지난 13일 구단은 하노버 96 선수 1명이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밝혀졌다. 구단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선수 1명'이 감염 증상을 보였다고 발표했지만, 매체들은 하라구치가 코로나19 확진자라고 추측했다. 이에 따라 하노버 96은 팀 훈련을 중단하고 하노버 선수단 전원이 독일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14일 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또 14일과 19일로 일정이 잡혀져 있던 2. 분데스리가 25라운드와 26라운드는 연기됐다. 그러나 하노버 96은 19일 PCR .. 2021. 3. 20.
보타포구 떠난 혼다 케이스케, 포르티모넨스 SC 입단 임박 SBV 피테서에서 브라질 보타포구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를 잠시 떠난 혼다의 유럽 리그 복귀가 임박한 상황이다. 골닷컴에 따르면 보타포구를 떠난다고 밝힌 혼다 케이스케가 포르티모넨스 SC 입단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올해 1월 보타포구와 계약을 맺은 혼다 케이스케는 브라질 무대에서 27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최근 타 팀 이적 가능성이 일제히 보도로 나오자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보타포구를 떠날 것임을 밝혔다. 혼다와 포르티모넨스는 오랜 협상 끝에 계약 기간이 2021년 6월까지인 계약에 합의했고 이 계약엔 자동 계약 연장 옵션도 부대조항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계약 해지 조항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포르티모넨스와 혼다의 계약은 2021년 첫째 주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 2020. 12. 31.
FC RM 함 벤피카 VS F91 뒤들랑주, 뒤들랑주 내 코로나19 양성 반응 나와 취소 8월 23일로 예정되어 있던 FC RM 함 벤피카와 F91 뒤들랑주 경기는 F91 뒤들랑주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취소됐다. 룩셈부르크 축구협회는 뒤들랑주의 모든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현재 격리되어 있는 상태라고 발표했다. 뒤들랑주는 함에서 일요일을 보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프로그레스 니더컴과 라싱 FC 유니온의 경기도 연기해야 했다. 2020. 8. 19.
[골닷컴] 보누치 "이탈리아는 유럽 최고와 같은 수준은 아니야" 베테랑 수비수 보누치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유럽의 엘리트들 사이에 돌아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할 일이 있다고 한다. 레오나르도 보누치는 이탈리아가 아직 스페인, 프랑스, 독일, 잉글랜드와 같은 수준이 아니라고 믿지만, 이탈리아가 그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느낀다. 이탈리아는 금요일 유로 2020 예선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3-0으로 승리했고, 아르메니아 전에서 10연승을 노린다. 보누치는 1968년 유러피언십에서 유일하게 우승했던 이탈리아가 아직 진척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유벤투스 수비수는 기자회견에서 "유럽 최고 수준에 도달할 것이지만 최근 몇 년간 중요한 것을 이룬 팀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 우리는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스페인, 프랑스,.. 2019. 11. 18.
[게키사카] 바르사에 적응 못하고 있는 그리즈만, "나를 믿어줘라. 잘 할 수 있다" 올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 한 앙투안 그리즈만이 향후 바르셀로나의 플레이에 적응해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올 여름에 요란하게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그리즈만이지만, 본인이 잘 하는 중앙이 아니라 왼쪽 사이드로 하고 있기도 해서 아직 기대에 부응할 만한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프랑스 텔레풋과의 인터뷰에 응한 그리즈만은 앞으로 활약에 대해 의욕을 보였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새로운 팀, 다른 클럽에서 피치상에서도 새로운 포지션에서 뛰어야 한다. 나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날 믿어줬으면 좋겠다. 모든 것은 저절로 잘 될것이고 나는 팀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선수다.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지만, 하지만 그게 첫 번째 목표는.. 2019.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