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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3리그12

J3리그 카탈레 토야마, 교토공영고등학교 풋살 선수 출신 가브리에우 엔히키 영입 J3리그 카탈레 도야마에 특이한 이력을 가진 선수가 입단했다. 그 주인공은 교토공영고등학교 풋살선수 출신 가브리에우 엔히키이다. 10월 20일 카탈레 도야마는 도야마 입단이 결정된 교토공영고등학교 소속 공격수 가브리엘 엔리케의 입단 기자회견을 열였다. 브라질 명문 산투스 유스 출신으로 교토공영고등학교 단기 유학을 거쳐 2019년 보통과에 입학해 3년간 고등 과정 교육을 받은 엔히키는 특이하게도 축구가 아니라 중학생 시절 풋살 전국대회 2회 우승을 경험한 선수로 전형적인 브라질 테크니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여름 열린 제8회 U18 풋살 선수권 대회에도 참가해 교토공영고를 첫 출전만에 첫 우승으로 이끄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대회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복수의 F.리그 클럽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 2021. 10. 20.
FC 기후 카시와기 요스케, 올해 6월부터 인터넷 상에서 협박글 피해 받아... 용의자 식별 완료 카시와기 요스케가 지난 수 개월 간 인터넷 상에서 피해를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FC 기후는 18일 前 일본 대표팀 출신 카시와기 요스케가 인터넷 상에서 수 개월 동안 협박 피해를 당하고 있었던 사실을 클럽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밝했다.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6월 경 인터넷 상에서 카시와기의 신변과 생명을 위협하는 협박 등을 포함한 부적절한 글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를 발견한 카시와기가 구단에 상담을 요청했고, 6월 10일 관할 경찰서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발표는 카시와기와 클럽이 상의해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고, 카시와기에게 처해져 있는 어려운 상황을 이야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수 개월 동안 인터넷에서 카시와기에 부적절한 글을 작성한 용의자는 이미 특정돼 있다고 .. 2021. 10. 18.
J리그, 클럽 라이선스 판정 결과 발표...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J1리그 클럽 라이선스 교부 J리그는 29일 2022 시즌 J리그 클럽 라이선스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55개의 J리그 구단들이 라이선스 신청을 했고 45개 구단이 J1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교부받았다. 이 중 블라우블리츠 아키타가 새롭게 J1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J2리그 클럽 라이선스는 총 9개 구단이 교부받았는데, 이 중 반라레 하치노헤와 YSCC 요코하마 2개의 구단이 새로 J2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FC 이마바리는 메이지 야스다 생명 J3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후 승격 순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혹은 스타디움의 단기 개, 보수 공사를 실시하지 않는 것이 확정될 경우 J2리그 클럽 라이선스 효력이 없어진다. 또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FC는 선수 육성 시스템(아카데미 팀) 미충족으로 J2리그 클럽 .. 2021. 9. 29.
JFL 6개 구단, 2022 시즌 J3리그 라이선스 교부 확정 J리그는 2022 시즌 J3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신청한 J리그 백년구상 구단 중 6개 구단이 J3리그 라이선스 교부가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J3리그 라이센스 교부를 받은 구단은 모두 JFL(일본 풋볼 리그)에 속하는 레인미어 아오모리, 이와키 FC, 비아틴 미에, 스즈카 포인트 겟터스, 나라 클럽, FC 오사카 총 6개의 구단이다. 이 중 스즈카 포인트 겟터스는 새로 J3리그 라이선스를 교부받았고 나머지 5개 구단은 2021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라이선스 교부를 받게 됐다. J3리그 클럽 라이선스가 교부된 구단의 J리그 입성 여부에 대해서는 11월 이사회에서 심의가 이루어진다. 입회 승인을 위해서는 JFL에서 4위 이내이자 백년 구상 클럽 중 상위 2위 이내에 들어야 하는 순위 요건과 홈 경기 평.. 2021. 9. 28.
세 손가락 경례 이후 난민 자격으로 일본에 남은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피에 리안 아웅, YSCC 요코하마 풋살팀 입단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일본에 왔다가 세 손가락 경례 이후 미얀마 귀국을 거부하고 난민으로 인정받은 골키퍼 피에 리안 아웅(25)이 지난 10일 일본 풋살 리그 YSCC 요코하마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쿄도통신이 보도했다. 피에 리안 아웅은 5월 후쿠다 전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국가 제창 도중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에 대한 항의를 의미하는 세 손가락 경레 제스쳐를 했다. 피에 리안 아웅은 미얀마로 돌아갈 경우 신변이 위험할 것이라고 판단해 6월 16일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미얀마 대표팀이 탈 예정이었던 귀국 비행기편을 타지 않고 망명 신청을 했다. 일본 정부는 7월 2일 아웅에게 ‘응급 피난 조치’로 반년 동안 체.. 2021. 9. 11.
J리그 첫 홍콩 국적 J리거 YSCC 요코하마 아우융유청 "응원해주는 여러분께 실력으로 보답하겠다" 4월 13일 YSCC 요코하마는 홍콩 레인저스 FC 소속 前 홍콩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아우융유천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홍콩, 포르투갈, 중국의 복수 클럽에서 뛰고 홍콩 국가대표로서 일본 대표팀과 겨뤘던 경험도 있는 선수다. 사상 첫 홍콩 출신 J리거가 된 아우융유천에게 이적 경위, J리그와 일본에 대한 인상, 그리고 홍콩 축구계의 현주소를 물었다. 홍콩 국적 첫 J리거로서의 책임감 Q. YSCC 요코하마 이적 경위를 알려주세요. A. J리그에서 뛰는 건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어요. 약 2개월 전에 에이전트에게 YSCC 요코하마를 소개받아 훈련 참가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Q. 훈련에 참가했을 때 어땠나요. A. 이전까지 홍콩 출신 J리거는 한 명도 없었고 그 점에싀 불안한 점도 있었습니다. 훈.. 2021. 5. 9.
후지에다 MYFC, 前 베갈타 센다이 수비수 김정야 영입 후지에다 MYFC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前 베갈타 센다이 재일교포 수비수 김정야(32)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등번호 32번을 달고 뛰는 김정야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 게시물 댓글을 통해 "저에게 오퍼를 주신 클럽, 관계자 여러분, 서포터 여러분에게 뛸 수 있는 곳을 제게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J3리그 우승과 J2리그 승격을 목표로 함께 분발합시다." 라고 인삿말을 했다. 김정야는 2011년 고마자와 대학에서 재학 중 감바 오사카에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2013년 사간 도스로 임대 이적을 경험한 후 감바로 돌아온 2014년에는 팀의 J1리그 우승과 2014년, 2015년 천황배 연패에 공헌했다. 2018년 베갈타 센다이로 이적한 김정야는 2020년 메이지 야스다 .. 2021. 2. 4.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지난 시즌 최다 득점자 이스마일라와 재계약 지난 시즌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최다 득점자 이스마일라가 이번 시즌에도 후쿠시마 유나이티드와 함께 한다.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FC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이지리아 국적 외국인 선수 이스마일라(22)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에도 후쿠시마에서 뛰는 이스마일라는 구단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올해도 후쿠시마에서 내 플레이를 후쿠시마 팬 여러분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받아 기쁘고 팬 여러분께 감사한다. 또 올해도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 라고 말하며 의욕을 드러냈다. 나이지리아에서 축구 커리어를 시작한 이스마일라는 2019년 4월 후쿠시마에 입단해 첫 해 메이지 야스다 생명 J3리그에서 19경기 4골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J3리그 33경기 13골을 기록하며 구단 최다 득점자가 됐다. 2021. 1. 19.
아술 클라로 누마즈 나카야마 마사시, 현역 은퇴 발표... 주빌로 이와타 성인팀 코치로 제2의 축구 인생 시작 아술 클라로 누마즈의 나카야마 마사시가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아술 클라로 누마즈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前 일본 대표팀 선수였던 나카야마 마사시가 팀을 떠나 친정팀 주빌로 이와타의 성인팀 코치로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국가대표로서 1990년부터 2003년까지 53경기 21득점을 기록한 나카야마는 주빌로 이와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주빌로 이와타의 코치로 돌아왔습니다. J1리그 승격을 위해 스즈키 감독을 전력으로 보좌해 갈 것입니다. 팬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또 아술 클라로 누마즈 공식 홈페이지에선 "아술 클라로 누마즈에서의 현역 생활을 일단 접고 주빌로 이와타 코치로 활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을 거의 재활로 보냈습니다만 U-18 코치.. 2021. 1. 13.
JFL 베르스파 오이타 우류 고세이, 아술 클라로 누마즈 입단 2020 시즌 일본 풋볼 리그 MVP 우류 고세이가 아술 클라로 누마즈로 이적한다. 아술 클라로 누마즈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풋볼 리그(JFL) 베르스파 오이타 소속 우류 고세이(瓜生昂勢, 25)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고세이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스파 오이타를 떠나 아술 클라로 누마즈에 입단하게 된 우류 고세이입니다. 아슬 클라로 누마즈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일본 청소년 대표팀 출신으로 오른발이 주발인 미드필더 우류 고세이는 2018년 후쿠오카 대학에서 FC 이마바리에 입단했고 2019년 베르스파 오이타에 입단해 2020년 JFL 15경기 2골을 기록하며 오이타의 JFL 우승에 공헌했고 그 해 JFL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수상했다. 2021. 1. 8.
'연봉 120엔 J리거' 아비코 다카마사, 유종의 미 거둘 수 있을까... 현역 마지막 경기 후지에다전에서 J3리그 최고령 득점기록 경신 정조준 41세의 나이에 J리그에 데뷔하며 화제가 된 J3리그 YSCC 요코하마 소속 공격수이자 '연봉 120엔 J리거' 로 잘 알려진 아비코 다카마사가 17일 저서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강연을 개최했다. 여기서 아비코는 20일 열리는 자신의 현역 마지막 경기인 후지에다 MYFC전에 대한 각오 등을 말했다. 아비코는 2018년 J2리그 미토 홀리호크와 프로 계약을 맺었고 작년 YSCC 요코하마로 이적해 J리그 3년차를 맞이하는 아비코는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3년 동안 리그에서 아직 골은 넣지 못한 아비코는 공격수로서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현역 마지막 경기이기도 한 후지에다 전에서 골 욕심을 드러냈다. 경기를 앞두고 팀 동료들도 아비코가 골을 넣길 고대하고 있다고. 아비코는 "아마 P.. 2020. 12. 18.
J3리그 신생팀 FC 이마바리, 류이스 플라나구마 감독 유임 결정 FC 이마바리는 11일 류이스 플라나구마 감독의 유임을 발표했다. FC 이마바리는 이번 시즌이 J3리그에서 치루는 첫 시즌이다. 류이스 감독은 이번 시즌부터 이마바리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이마바리는 32라운드를 치루는 가운데 5위를 위치하고 있다. 류이스 감독은 재계약 후 "FC 이마바리의 미래를 우리 모두가 만들어갑시다!" 고 각오를 전했다. 2020.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