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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프론탈레9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입단이 유력한 가와사키 프론탈레 소속 코즈카 카즈키는 어떤 선수인가? 지난 2일 오전, 일본 현지 언론 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 소속 코즈카 카즈키가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카즈키는 가와사키와 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수원 삼성이 위약금을 준비해 정식으로 제의를 했고 카즈키 본인도 수원이 보여준 열의에 고심 끝에 첫 해외 도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수원 삼성은 카즈키가 조기에 합류하기를 희망하고 있고 가와사키도 코즈카의 향후의 커리어를 생각해 흔쾌히 내보낼 방침으로 조만간 정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사대로 이적이 이루어진다면 2022년 사이토 마나부 이후 다시 한번 일본인 축구선수가 빅버드에서 뛰게 된다. 수원 삼성은 일본인 선수와 맺었던 인연 모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2010년에 입단한 타카하라 나오히로(現 오키나와 SV)가 그랬고 20.. 2023. 7. 3.
가와사키 프론탈레 레안드루 다미앙, 남미 무대 복귀 가능성 제기…브라질 보타포구 &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 러브콜 지난 4년 동안 일본 무대에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준 레안드루 다미앙이 남미 무대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17일 일본 언론 의 보도에 따르면 남아메리카 2개 구단이 가와사키 프론탈레 소속 레안드루 다미앙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다미앙의 남미 복귀 이적설을 보도한 이 인용한 브라질 미디어 의 기사에서는 브라질 세리A 보타포구 FR, 아르헨티나 1부 보카 주니어스 2개 구단이 다미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보타포구와 보카 주니어스가 주목하고 있는 다미앙은 앞으로 몇 주 안에 공식적으로 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다미앙은 지난 2019년 브라질 세리A 인테르나시오나우에서 가와사키에 입단하면서 일본 무대에 상륙했고 입단 1년차부터 23경기 9골을 시작으로 .. 2022. 7. 17.
가와사키 프론탈레, 감바 오사카 소속 우사미 타카시 영입 관심 우사미 타카시의 가와사키 이적설이 일본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 12일 일본 언론 의 보도에 따르면, J1리그 우승팀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감바 오사카 소속 우사미 타카시(29)를 영입 대상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이미 가와사키가 우사미 영입을 위해 감바 오사카에 정식 오퍼를 제시한 바 있어 향후에는 양 클럽 간 협상 등에서 영입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다. 가와사키는 과거에도 전성기가 지났다고 여겨지던 베테랑 선수를 영입해 부활시키며 팀에 큰 도움이 되었다. 대표적인 예시로 2013년에 영입한 오쿠보 요시토(세레소 오사카, 당시 30세)는 2013년부터 3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고 2017년 영입한 이에나가 아키히로(당시 30세)는 4번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2018년에는 MVP도 차지했다. 19세에 바이.. 2021. 12. 13.
셀틱 FC, J리거 마에다 다이젠 & 이데구치 요스케 & 하타테 레오 영입 노려 셀틱 FC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J리거 수집 러시는 계속된다. 지난 4일 일본 에 따르면 과거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이끌었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셀틱이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마에다 다이젠(24), 감바 오사카의 이데구치 요스케(25),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하타테 레오(24)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감바 오사카는 선수 본인의 희망을 존중해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데구치, 마에다, 하타테 3명 모두 소속팀과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셀틱은 마에다에게 추정 200만 유로(약 27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고 하타테 레오와 이데구치 요스케에게도 이적료를 지불할 의사를 나타내고 있지만, 하타테는 가와사키가 바라는 금.. 2021. 12. 5.
가와사키 프론탈레, 마르시뉴 영입... 미토마 카오루 공백 메우나 J1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13일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마르시뉴 영입을 발표했다. 26세인 마르시뉴는 올해 2월까지 중국 슈퍼리그 충칭 량장에서 뛰었다. 이전까지는 브라질 인테르나시오나우, 포르탈레자 등에 소속돼 있었다. 미토마 카오루의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이적으로 인해 기존 가와사키 내 레프트윙 포지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하세가와 타츠야, 하타테 레오, 미야기 텐이 경쟁한다고 오니키 토루 감독이 이전에 언급했었지만, 마르시뉴 합류로 미토마 카오루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보도에 따르면, 현 시점에서 마르시뉴의 구단 합류일은 미정이라고 발표했으며 등번호는 23번으로 결정됐다고 뒤이어 발표했다. 2021. 8. 13.
가와사키 프론탈레 원클럽맨 나카무라 켄고, JFA 롤모델 코치 취임 지난 시즌 은퇴한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원클럽맨 나카무라 켄고가 가와사키 프론탈레 FRO(Frontale Relations Organizer)에 이어 이번엔 JFA 롤모델 코치가 됐다. 일본축구협회(JFA)는 8일 나카무라 켄고를 롤모델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롤모델 코치는 지난해 9월 前 일본 대표팀 출신 우치다 아쓰토가 수행한 역할로 일본 내에서 잘 알려져 있으며 유소년 선수 육성과 관련한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JFA는 "나카무라 켄고가 가지고 있는 경험, 통찰력을 후배 육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라며 "12일부터 다카마도노미야 기념 JFA 꿈 필드에서 시작되는 U-17 일본 대표 후보 트레이닝 캠프에 참여하는 것이 롤모델 코치로서 나카무라 켄고의 첫 일이다."라고 보고했다. 소리마치 야스.. 2021. 4. 8.
은퇴까지 생각했던 야마네 미키, 일본 대표팀 발탁까지... 그를 일으켜세운 은사는 조귀재 감독 지난 시즌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J리그 우승을 차지한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야마네 미키는 빠질 수 없는 선수가 되었다. 필드 플레이어로 팀 내에서 출장 시간이 가장 많았고, 이에나가 아키히로와 쌓아 올린 파괴적인 우측면 조합, 자신의 첫 베스트 일레븐 수상까지... MVP라고 할 수 있는 활약을 인정받아 마침내 일본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불과 4년 전만 하더라도 야마네 미키는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은퇴까지 고려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어떻게 좌절감을 이겨내고 국가대표까지 뽑힐 정도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을까? 야마네 미키를 일으켜세우고 가능성을 일깨워 준 사람은 바로 쇼난 벨마레 시절 은사 조귀재였다. 토인 요코하마 대학을 졸업한 후 2016년 쇼난 벨마레에 입단한 야마네 미키였지만 기회가.. 2021. 3. 23.
가시마 자고 감독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선제골은 명백한 오프사이드였다.” 가시마 앤틀러스가 2점차로 뒤지던 상황에서 자책골로 1점을 만회했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한 가시마는 자고 감독 체제에서 공식 경기 4연패를 기록했다. 온라인 취재에 응한 자고 감독은 '명백한 오프사이드 였는데도 심판은 이를 보지 못했고 결국 흐름이 바뀌어 안타깝다.' 고 하소연했다. 전반 2분, 가와사키 수비수 다니구치 쇼고가 골망을 흔들었다. 다니구치의 위치는 오프사이드였지만 득점은 인정됐다. J리그는 이번 시즌부터 VAR 도입을 하려 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VAR 도입이 미뤄졌다. 전반 30분 자책골로 1점 만회한 가시마는 교체로 상황을 바꿔보려 했고, 교체 선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후반 가시마는 주도권을 잡고 밀어내기 시작했다. 후반 40분에는 신인 선수 소메노 유츠키의 슛이 크로스바를.. 2020. 7. 5.
J리그 3년차를 맞이한 히로시마 미드필더 하이네르, "산프레체를 다시 빛내고 싶다."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 하이네르가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2009년 그레미우 바루에리에서 데뷔한 하이네르는 피게이렌시, 플루미넨시, 바이아, 폰치 프레타, 비토리아 등에서 뛰었다. 2017년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임대 이적 형식으로 입단하면서 일본에 첫 발을 내딛었다. 가와사키와 계약은 어떠한 연장 없이 1년만에 만료되어 브라질로 귀국했지만, 2019년 2월 임대를 통해 히로시마로 이적하며 다시 한 번 일본 땅을 밟은 하이네르는 이번 해 1월 임대 기간을 연장해 J리그에서 3년차를 맞게 됐다. 2017년 하이네르는 가와사키에서 26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했지만, 시즌 후반에는 전력외 판정을 받아 출전 시간이 줄었다. 하이네르는 가와사키 때와 마찬가지로 히로시마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를 바란다고 브.. 2020.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