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8

J1리그 득점 공동 선두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안데르송 로페즈, 중국 슈퍼리그 우한 FC 이적 확정적 J1리그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소속 공격수 안데르송 로페즈가 중국 슈퍼리그 우한 FC 완전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사실이 18일 현지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에 따르면 안델손은 이미 중국에 입국한 상태이며 협상에 들어가 사실상 이적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콘사도레 삿포로도 같은 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 클럽으로부터 오퍼를 받았고 삿포로를 떠나 이적을 전제로 한 협의에 들어갔다.' 라고 발표했다. 우한 FC에는 하파엘 실바 등 6명의 외국인 선수가 등록된 상태다. 안데르송 로페즈의 등록은 중국 내 이적 시장이 시작되는 7월 1일 이후가 될 전망이다. 꽉 찬 외국인 쿼터 자리는 현재 스테판 음비아가 팀을 떠날 것이란 루머가 돌며 기존 외국인 선수를 정리하는 모양새이다. 현재 우한 FC는 CS.. 2021. 6. 18.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감독, 2월 7일 일본 귀국··· 2주 자가격리 후 팀 합류 J1리그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감독(63)이 7일 일본에 귀국해 정상적으로 팀을 지휘한다. 6일 에 따르면 1월 2일 외출 도중 왼쪽 대퇴골 골절로 수술을 받은 후 오스트리아에서 재활하고 있었던 페트로비치 감독이 4일 일본 귀국에 지장이 없다는 담당 의사의 진단을 받아 일본행 비행기를 탔다고 전해졌다. 6일 오스트리아를 떠나 7일 도쿄에 도착한 뒤 2주 동안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 22일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2차 캠프에 합류한다. 페트로비치 감독은 조기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었다. 지난 4일 밤 페트로비치 감독과 전화로 연락을 취한 미카미 히로카츠 단장은 "페트로비치 감독 본인이 (재활을 빨리 마치고) 홈 개막전 지휘만을 생각했기 때문에 매우 흥분한 상태입니다." 라고 페트로비.. 2021. 2. 6.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와 3-3으로 비긴 교토 상가 조귀재 감독,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교토 상가 FC 조귀재 감독은 2월 3일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와의 연습 경기 후 열린 온라인 회견에서 3-3으로 비긴 연습경기에 대한 소감과 팀의 진척 상황에 대해 말했다. 2월 3일 오키나와에서 비공개로 열린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와의 연습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 연습 경기 후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조귀재 감독은 "우리 팀이 힘을 내고 J1리그 팀이든 어느 팀이든 공격 과정에서 아주 멋진 골이 나온 장면도 있었다." 고 말하면서도 "반대로 아직은 부족한 부분도 있었고 당연한 얘기지만 J1리그 팀과의 차이점도 느껴졌다." 고 말했다. 3골과 3실점은 조귀재의 교토에 고무적인 면과 과제를 동시에 남겼다. 조귀재 감독은 "선수들이 도전한 결과 (수확과 과제) 양 쪽 모두 느꼈다고 생각하는 .. 2021. 2. 4.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감독, 왼쪽 대퇴골 골절로 수술받아 J1리그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감독이 오스트리아 체류 도중 넘어져 왼쪽 대퇴골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페트로비치 감독이 없는 동안 요모다 슈헤이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수석코치가 팀 훈련을 이끈다.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감독이 오스트리아에서 자택에서 외출하다 넘어져 왼쪽 대퇴골이 골절됐다고 발표했다. NHK에 따르면 페트로비치 감독은 부상 당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끝마쳤다고 전했으며 현재는 퇴원해 자택에서 목발을 짚으며 물리치료사와 함께 재활훈련을 시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단은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감독의 일본 귀국 시기와 이번 달 18일부터 오키나와에서 치뤄지는 1차 전지훈련 참가 여부에 대해서 정해.. 2021. 1. 17.
FC 류큐 떠난 오노 신지, 친정팀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로 이적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이자 1998 프랑스 월드컵 본선에 출전했던 선수 중 아직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 중 하나이기도 한 오노 신지가 J1리그에 복귀한다.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는 1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前 콘사도레 삿포로 선수였던 오노 신지 영입을 발표했다. 오노 신지는 구단 공식 인터뷰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에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에 입단하게 됐습니다. ACL 진출을 목표로 제가 가진 모든 힘을 팀을 위해 쏟아붓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오노는 1979년 9월 27일에 태어나 현재 41세. 시미즈 상업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98년 우라와 레즈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1년 여름 페예노르트에 입단하며 유럽 리그 첫 도전을 시작했고 2006년.. 2021. 1. 1.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골키퍼 까윈 탐사차난, 임대기간 만료로 팀 떠나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는 22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에 임대 이적으로 합류한 까윈 탐사차난(30)이 임대기간 만료로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까윈 탐사차난은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코로나19 속에서도 항상 버팀목 역할을 해 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한 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일본에서 배웠던 여러가지 것들을 다음 팀에도 잘 살릴 수 있을 것이고, 또 항상 콘사도레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태국 대표팀에서 67경기를 뛴 태국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 까윈 탐사차난은 이번 시즌 벨기에 퍼스트 리그 아우트헤버를레이 뢰번에서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에 임대로 합류했지만 YBC 르방컵 2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2020. 12. 23.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스즈키 무사시 벨기에 구단 이적설 부인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는 13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스즈키 무사시 벨기에 리그 소속 구단 이적설에 대해서 "제의가 온 것은 사실이지만 정식적으로 양 구단과 스즈키 무사시 선수 간에는 합의에 이르진 않았다." 라고 부인했다. 다만 콘사도레 삿포로 구단 측은 "스즈키 무사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고 있다. 또 선수 본인 및 제의한 클럽과 협상의 여지는 있다. 이번 이적설과 관련해 다른 결정 사항이 있으면 재차 신속하게 발표하겠다." 라며 이적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2020. 8. 14.
19년 만의 가시마 원정 승리에도 주포 스즈키 무사시의 부상으로 웃지 못한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삿포로 감독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가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에서 19년 만에 역사적인 첫 승리를 기록하며 리그 재개 후 2연승을 기록했다. 전반 7분에 미야자와 히로키의 롱패스를 받은 스즈키 무사시가 선제골이 결승골이 되었다. 이번 시즌 4호골을 기록한 스즈키지만, 전반 21분 드리블 도중 왼쪽 허벅지를 다쳐 교체되어 경기장을 나갔다.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감독은 "스즈키 무사시가 부상으로 교체된 것은 큰 손실이며 전술상 어려운 싸움이 됐다. 우리 팀 내에서 무사시만큼 스피드가 있는 선수는 없다." 라고 말했고 후반 들어 밀리는 시간대도 있었지만 수비진이 팀의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 시즌 첫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스즈키가 나간 후에는 상대에게 위협이 되지 않았고 주도권을 내 주며 어려운 시합이 되었다. 하지만 주도권.. 202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