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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아시아축구29

인도네시아계 네덜란드 풀백 쉐인 파트나마, 인도네시아 귀화 확정…신태용호에 천군만마 인도네시아계 네덜란드 풀백 쉐인 파트나마가 인도네시아 귀화를 확정지으며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 파트나마는 지난 화요일 오후 인도네시아 축구 협회(PSSI) 모차마드 이리아완 회장과 함단 하메단 대표와 동행해 자카르타에 위치한 법무부 지역 사무소에서 인도네시아 귀화를 확정하고 충성을 맹세하는 선서를 했다. 파트나마는 귀화 이후 아버지를 언급하며 생전 인도네시아 대표팀에서 뛰는 것을 아버지가 오랫동안 보고 싶어 했고 이를 유언으로도 남겼다고 밝혔다. 파트나마는 아버지가 공식적으로 본인이 인도네시아 국민이 된 것을 보면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나마는 이어 "드디어 공식적으로 인도네시아 국민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오랫동안 내 스스로를 인도네시아인이라 .. 2023. 1. 24.
前 사뭇프라칸 FC 노비라키 조던 레이먼드, 지인을 차량에 묶어 끌고 간 혐의로 홋카이도에서 체포 지난 달, 홋카이도 나카가와조에서 지인 남성을 차로 끌어 중상을 입게 한 혐의로 일본 국적 프로축구 선수 노비라키 조던 레이먼드(25)와 그 일행이 체포됐다. 용의자 노비라키는 지난 달 삿포로시 토요히라구에 거주 중인 다른 용의자 오카무라 타케야와 함께 20대인 지인 남성을 1km 이상 차로 끌어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남성들에게 하네스를 장착하고 자동차 견인 훅과 밧줄로 연결한 뒤 눈길에서 피해자를 여러 번 질질 끌었다고 전했다. 당시 오카무라는 차를 운전하고 노비라키는 뒷좌석에서 피해자가 끌려가는 모습을 촬영했고 피해자는 갈비뼈가 부러지고 전신 타박상을 입는 등 전치 1개월 중상을 입었다. 노비라키는 프로 축구 선수로, 사뭇프라칸 FC에 소속되어 있었다. 노비라키는.. 2022. 1. 6.
前 가시마 앤틀러스 오이와 고 감독, 파리 올림픽 일본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前 가시마 앤틀러스 감독 오이와 고가 파리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일본축구협회(JFA)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청소년 대표팀 감독을 승인했다. 내년도부터 준비하는 파리 올림픽 U21 대표팀 감독에 前 가시마 앤틀러스 감독 오이와 고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또 2023년 U20 월드컵을 목표로 하는 U19 대표팀 감독에 토가시 코이치 감독을, 2023년 U17 월드컵을 목표로 하는 U16 대표팀 감독에 모리야마 요시로 감독 선임도 정식으로 정해졌다. 이사회 후 온라인 브리핑에 참석한 소리마치 야스하루 JFA 기술위원장은 파리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오이와 고를 추천한 이유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대부분 J리그에서 경기를 뛰는 선수이다. 즉, 프로 선수로 취급받는다. 성인 축구.. 2021. 12. 16.
팀 케이힐, "요시다 마야-토미야스 타케히로 센터백 듀오는 툴리오-나카자와 유지 듀오만큼 임팩트는 없다" 일본 현지에서 '일본 킬러'라고 불린 前 오스트레일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선수 팀 케이힐이 일본 언론 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오카다 재팬 시절 센터백 듀오였던 타나카 마르쿠스 툴리오-나카자와 유지와 비교하며 요시다 마야-토미야스 타케히로 듀오가 이들에 비하면 임팩트가 없다고 언급했다. 현재 카타르 월드컵 앰배서더를 맡고 있는 케이힐은 올해 10월 12일에 열린 아시아 최종 예선 4차전 일본-오스트레일리아 경기를 TV로 관전해 모리야스 재팬의 센터백 듀오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케이힐은 "요시다 마야와 토미야스 타케히로로 구성된 일본의 센터백 조합은 힘이 세다. 체력적으로 탄탄하고 기술도 있다. 여러모로 탁월해 상대팀 입장에선 공략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버턴에서 프리미어리그 통산 56골과 호주 .. 2021. 11. 14.
혼다 케이스케, 모리야스 재팬의 베트남전 신승에 "오히려 좋아" 前 일본 대표팀 에이스로 맹활약한 혼다 케이스케가 자신의 공식 YouTube 채널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리야스 감독의 일본 대표팀에 대해 "전혀 비관할 필요 없다. 오히려 좋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11월 11일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 베트남전에서 1-0 신승을 거두었다. 라이브 방송으로 팬과 Q&A를 실시한 혼다는 베트남전에 관한 질문을 하자 "저 경기를 못 봐서요... 이번 경기는 못 봤습니다. 조금 정신이 없어서 말이죠. 정말이지 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1-0이라는 결과와 관련해 (대표팀이) 여러 가지 지적을 듣고 있지만, 경기는 이기면 됩니다. 정말이예요."라고 말하며 결과가 우선임을 강조했다. 이어 .. 2021. 11. 14.
싱가포르 국적 울버햄튼 소속 해리 버트위슬,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 가능성 싱가포르 당국은 29일 싱가포르-영국 이중국적 프리미어 리그 울버햄턴 원더러스 소속 해리 버트위슬(Harry Birtwistle)이 징병 등록을 게을리 한 법률 위반으로 금고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버트위슬은 중국계 싱가포르인 어머니 레이첼 버트위슬과 영국인 아버지 존 버트위슬 사이에 태어나 싱가포르에서 성장했지만 울버햄튼에 뛰기 위해서 몇년 전 영국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싱가포르의 병역법에 따르면, 병역 의무는 싱가포르 내 모든 남성 시민과 영주권자가 18세가 되는 즉시 수행해야 하는 의무적인 제도이다. 버트위슬은 올해 12월 18살이 된다. 이민검문부에서는 21세 이상이고 다른 나라의 시민권을 취득한 경우에만 징병제에서 자유롭고 시민권을 포기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 2021. 10. 30.
타시마 코조 일본축구협회 회장, 연임 확정... 2024년 3월까지 임기 타시마 코조(63) 일본축구협회 회장의 재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일본축구협회는 9일 임시평의원회를 열고 연임 의사를 밝힌 타시마 회장의 신임 결의를 실시했다. 75명 중 64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평의회에서 타시마 회장은 만장일치로 신임을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타시마 회장은 투표 전 프레젠테이션에서 향후 2년 동안 등록제도 개혁을 바탕으로 축구 구성원 수를 늘려 일본 내 축구 기반을 다지는 것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일본축구협회 스하라 키요타카 전무이사에 의하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지원을 중심으로 훌륭한 리더쉽을 발휘했던 것이 평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2년의 임기를 갖는 일본축구협회 회장직을 평의원 투표로 결정하는 일본축구협회는 2년 전 회장 선거부터 2년 임기.. 2021. 10. 9.
모리야스 재팬의 종말? JFA, 호주전 결과에 따라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해임 검토 현재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경질설이 일본 현지에서 대두되고 있다. 8일 니칸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가 모리야스 하지메(53)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해임과 후임 감독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3경기 1승 2패로 고전하고 있는 모리야스 재팬은 12일 열리는 호주전(사이타마)에서 무승부나 패배로 경기가 끝날 경우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해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를 했다. 후임 감독 후보로는 현재 J1리그 FC 도쿄를 이끄는 하세가와 켄타 감독(56)이 거론되고 있다. 일본축구협회는 가능한 한 모리야스 재팬을 지지한다는 자세이지만, 향후 경기 결과에 따라 감독 교체는 현실성을 보이고 있다는 게 현지 입장이다. 일본축구.. 2021. 10. 9.
대만축구협회, 봄카눔 감독 정직 처분... 코로나19 프로토콜 위반한 선수 4명 소집해제 대만축구협회는 어제 A매치를 앞두고 봄카눔 대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정직시키고 코로나19 규정을 위반한 선수 4명을 소집해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성명을 통해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술을 마시기 위해 코로나19 프로토콜을 위반한 세 가지 사건을 봄카눔 감독이 협회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자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만축구협회는 봄카눔 감독의 빈 자리는 옌셴청 수석코치가 임시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8월 같은 날 두 차례, 지난달 한 차례 방역 수칙 규정을 무시한 천하오웨이와 파이샤오유, 투안쑤안, 유치아후앙을 소집해제와 관련해 지난주에 만남을 가졌다고도 밝혔다. 대만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3년 AFC 아시안컵 예선 플레이오프를 위해 오늘 태국으로 이동해 다.. 2021. 10. 3.
JFA 타시마 코조 회장 "모리야스 감독에 대한 신뢰,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모리야스는 No.1 감독." 타시마 코조 일본축구협회 회장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본축구협회 타시마 코조 회장(63)은 30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모리야스 하지메(53) 감독에 대해 "모리야스 감독에 대한 나의 신뢰는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모리야스는 No.1 감독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시마 회장은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완벽한 지도도 없고 완벽한 경기를 하는 때도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확실히 결과를 만들어 가는 것이 대표팀 감독이다. 그 일을 해 주는 것이 모리야스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상한 걱정을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일본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첫 경기 오만에.. 2021. 9. 30.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 니시노 아키라 감독 경질 확실시... 개인적 사정 이유로 일본 귀국 후 일방적으로 연락 끊어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 니시노 아키라 감독의 경질이 확실시됐다. 태국 언론에 따르면, 태국축구협회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에 실패하고 2차 예선에서 탈락한 니시노 아키라 감독을 경질하고 코치진도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월드컵을 2개월 앞두고 갑작스레 경질된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의 후임으로 임명된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갑작스럽게 임명됐음에도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을 16강으로 이끌었고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7월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했다. 태국 성인 대표팀과 U23 대표팀 감독을 겸임한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취임 초기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인도네시아에 비기고 UAE, 말레이시아에 연달아 1-3, 0-1로 패.. 2021. 6. 29.
유나이티드 시티 FC, 뉴 클라크 시티와 연고 협약 체결... 다음 시즌부터 구단명 유나이티드 클라크 FC로 변경 필리핀 풋볼리그 유나이티드 시티 FC가 뉴 클라크 시티와 연고 협약에 합의했다. 유나이티드 시티 FC의 회장 겸 공동 설립자인 에릭 고트샬크가 기지반환청 차관 아레이 페레스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6월 14일 월요일 연고 협약 체결을 발표했다. 협약에 따라, 유나이티드 시티는 이번 시즌이 종료 후 구단명을 유나이티드 클라크 FC로 바꾸게 된다. 고트샬크 회장은 "기지반환청 관계자들과 수 개월에 걸친 논의를 했고 이 날 뉴 클라크 시티를 우리 팀의 연고지로 발표할 수 있게 됐다. 우리 모두에게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트샬크는 "유나이티드 시티의 지역 사회 활동은 많은 계획들이 이미 세워진 상태이고 즉시 시작할 것이다. UCFC 풋볼 아카데미는 2021년 말 이전에 만들어질 것이며, 우리는 우리의.. 2021. 6. 15.
[오피셜] BOB 부탄 프리미어리그, 예년보다 일찍 개막 확정 이번 시즌 BOB 부탄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할 예정이다. 부탄축구협회는 이른 시작과 함께 앞으로 며칠 안에 봉쇄가 있더라도 대회를 마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코로나19 팬더믹이라는 새로운 국면에 적응하면서, 부탄축구연맹은 2021년 5월부터 시작하기로 합의한 부탄 프리미어리그 예선전을 취소했다. 디펜딩 챔피언 팀푸 시티 FC, 파로 FC, 우곈 아카데미 FC, 트랜스포트 유나이티드 FC, 하이 퀄리티 유나이티드 FC, 텐성 FC, 푸나카 FC 부탄 프리미어리그 6개 팀과 D리그에서 다이렉트로 승격한 고모 FC, FC 겔레푸, 드룩 레열, 린풍 시티 4팀을 포함해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추카 현 팀은 코로나19 팬더믹 때문에.. 2021. 5. 13.
몽골축구협회, 몽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마세 슈이치 선임 몽골축구협회(MFF)는 8일 몽골 축구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마세 슈이치(47)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마세 슈이치의 몽골 대표팀 취임은 몽골축구협회와 일본축구협회의 협력 아래 이뤄졌다. 2023년까지 대표팀 감독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몽골 U-23 대표팀 감독도 겸임한다. 마세 감독은 J리그에서 뛰지는 못했지만 미국, 멕시코,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크로아티아, 싱가포르 등 다양한 나라에서 뛰었고 현역 은퇴 후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2003년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에서 이비차 오심 감독의 통역을 맡으면서 현장 2004년 C급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2007년에는 B급 라이선스를 취득하자마자 지바에서 코치로 일했다. 이후 파지아노 오카야마와 도쿄 베르디에서 코치를 맡았고 2015년 .. 2021. 4. 8.
일본 U-24 대표팀, U-24 스페인 대표팀과 올림픽 전 마지막 평가전 갖는다 일본축구협회는 19일 올해 여름 도쿄 올림픽 개막 직전인 7월 17일 토요일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U-24 일본 대표팀과 U-24 스페인 대표팀과 마지막 평가전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경기장은 비셀 고베의 홈 구장인 노에비아 스타디움 고베에서 치뤄진다. 경기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야간 경기가 될 전망이라고 전해졌다. 스페인은 U-21 유로 2019에서 우승을 차지한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강호로 도쿄 올림픽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도쿄 올림픽 세대인 일본 대표팀이 같은 세대 스페인 대표팀과 맞붙는 것은 2017년 12월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2021. 3. 19.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포르 FC, 도코하대 수비수 야마시타 슈야 영입 싱가포르 프리미어리그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포르 FC가 17일 도코하대 4학년 수비수 야마시타 슈야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야마시타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 꿈인 프로축구 선수의 길을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포르에서 시작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지인들에게 감사하고 발전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면서 겸허한 자세로 팀에 공헌하겠다." 라고 말했다. 2004년에 창단한 J2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의 위성구단인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는 유일한 위성구단으로 코칭스태프나 선수단 내에서 일본인 비율이 높은 구단으로 유명하다. 2021. 1. 17.
前 수원 삼성 사리치, 알아흘리에 남는다 십자인대 부상으로 팀을 떠날 것이라 예상되던 사리치가 알아흘리에 남는다. 보스니아 언론 에 따르면 알아흘리는 당초 십자인대 부상을 입은 사리치와 계약 해지를 고려했지만 사리치가 입은 부상이 예상 외로 일찍 회복되며 구단에서도 사리치를 잔류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기로 결정했다. 리그 내 외국인 쿼터 규정으로 인에 임대로 알아흘리에 합류한 사무엘 오우수는 원소속팀 알파이하로 돌려보낼 예정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가대표 출신 사리치는 크로아티아 리그 클럽과 FK 사라예보에서 뛰다 K리그1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활약했고 2019년 중반 사우디 알아흘리로 이적했다. 2021. 1. 4.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연기되나? CAS, AFC와 페르세폴리스에 48시간 이내 ACL 결승 연기 긴급 회신 요청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알나스르가 페르세폴리스의 부정 선수 출전과 관련해 새로운 증거를 제시한 이후 AFC와 페르세폴리스는 CAS로부터 12월 19일 토요일로 예정된 결승전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48시간 이내에 긴급 회신 요청을 받았다. 이전에 AFC는 페르세폴리스의 부정 선수 출전에 대한 알나스르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알나스르의 주장에 따르면 페르세폴리스는 전 감독인 이반코비치와 급료 관련 분쟁을 벌여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받았었기 때문에 따라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여 알 나스르와의 경기에 활용한 것은 규칙 위반이라고 주장하였다. 2020. 12. 14.
상하이 상강 떠난 헐크, 사우디 명문팀 알힐랄로? 알힐랄 측은 부인 사우디 아라비아의 명문팀 알힐랄은 ACL 탈락 이후 상하이 상강을 떠난 헐크와의 계약에는 관심이 없다며 헐크 영입설을 부인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명문 구단 알힐랄은 ACL 16강전에서 탈락한 뒤 일찌감치 CSL 상하이 상강을 나가겠다고 발표한 브라질 대표팀 출신 헐크와 협상을 하고 있다는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앞서 브라질 언론은 헐크가 유럽 구단에 관심이 있어 MLS 인터 마이애미의 제안을 거절한 것 이외에도 사우디 아라비아와 카타르 몇몇 클럽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언론은 알힐랄이 34세의 헐크를 영입하기 위해 파우메이라스와 영입 경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알힐랄의 한 믿을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선수 에이전트들이 이러한 선수들의 시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아.. 2020. 12. 11.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 엄브로와 킷 스폰서 계약 체결 엄브로는 2년 동안 이라크 국가대표팀, 23세 이하, 20세 이하, 17세 이하 대표팀과 풋살, 이라크 여자 대표팀을 포함한 이라크 축구 협회 산하 대표팀에 유니폼, 트레이닝 킷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엄브로는 이라크 프리미어 리그와 이라크 리그 디비전 1의 공식 킷, 공인구 스폰서가 된다. 2020.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