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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16

야마시타 요시미 주심, 일본 최초로 일본축구협회 여성 프로 심판 계약…"여성도 프로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생겨 기쁘다" 일본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여성 심판 야마시타 요시미가 일본축구협회와 프로페셔널 심판 계약을 체결하며 여성 프로 심판의 길을 열었기 때문이다. 일본축구협회(JFA)는 지난 14일 야마시타 요시미 주심과 프로페셔널 심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성 심판으로는 사상 최초다. 계약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이며, 이후에는 연도별로 갱신한다. 야마시타는 14일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프로 심판으로서 자각과 책임은 정말로 크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 책임을 확실히 느끼고 짊어지면서 매일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야마시타는 2019년 여자 월드컵과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휘슬을 분 세계 최고 수준의 여성 심판으로 2019년 5.. 2022. 7. 15.
[축알못이라도 칼럼이 쓰고 싶어!] 일본 축구에 관심 있다면, 이건 꼭 알아야 한다. 일본축구협회가 강조하는 철학 '재팬스 웨이' 축구에는 철학이 있다. 축구에서 철학은 클럽이든, 대표팀이든 앞으로 그 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 그 철학이 전술이거나, 영입이나 유스 육성 등을 포함한 구단 운영 방침이거나, 혹은 둘 다 일 수 있다. 대표적인 축구 철학의 예시로 바르셀로나의 크루이프즘, 파리아스 감독 때부터 이어진 포항 스틸러스의 스틸타카와 스틸러스 웨이를 제시할 수 있겠다. 최근 필자는 흥미로운 단어를 하나 발견했다. 바로 재팬스 웨이(Japan's Way)라는 단어였다. 이 재팬스 웨이라는 단어를 한국 축구 팬들은 많이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필자 또한 오이와 고 前 가시마 앤틀러스 감독이 파리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기사를 번역했을 때 처음 듣고 재팬스 웨이와 관련한 예전 기사를 .. 2021. 12. 23.
前 가시마 앤틀러스 오이와 고 감독, 파리 올림픽 일본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前 가시마 앤틀러스 감독 오이와 고가 파리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일본축구협회(JFA)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청소년 대표팀 감독을 승인했다. 내년도부터 준비하는 파리 올림픽 U21 대표팀 감독에 前 가시마 앤틀러스 감독 오이와 고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또 2023년 U20 월드컵을 목표로 하는 U19 대표팀 감독에 토가시 코이치 감독을, 2023년 U17 월드컵을 목표로 하는 U16 대표팀 감독에 모리야마 요시로 감독 선임도 정식으로 정해졌다. 이사회 후 온라인 브리핑에 참석한 소리마치 야스하루 JFA 기술위원장은 파리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오이와 고를 추천한 이유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대부분 J리그에서 경기를 뛰는 선수이다. 즉, 프로 선수로 취급받는다. 성인 축구.. 2021. 12. 16.
타시마 코조 일본축구협회 회장, 연임 확정... 2024년 3월까지 임기 타시마 코조(63) 일본축구협회 회장의 재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일본축구협회는 9일 임시평의원회를 열고 연임 의사를 밝힌 타시마 회장의 신임 결의를 실시했다. 75명 중 64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평의회에서 타시마 회장은 만장일치로 신임을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타시마 회장은 투표 전 프레젠테이션에서 향후 2년 동안 등록제도 개혁을 바탕으로 축구 구성원 수를 늘려 일본 내 축구 기반을 다지는 것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일본축구협회 스하라 키요타카 전무이사에 의하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지원을 중심으로 훌륭한 리더쉽을 발휘했던 것이 평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2년의 임기를 갖는 일본축구협회 회장직을 평의원 투표로 결정하는 일본축구협회는 2년 전 회장 선거부터 2년 임기.. 2021. 10. 9.
모리야스 재팬의 종말? JFA, 호주전 결과에 따라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해임 검토 현재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경질설이 일본 현지에서 대두되고 있다. 8일 니칸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가 모리야스 하지메(53)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해임과 후임 감독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3경기 1승 2패로 고전하고 있는 모리야스 재팬은 12일 열리는 호주전(사이타마)에서 무승부나 패배로 경기가 끝날 경우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해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를 했다. 후임 감독 후보로는 현재 J1리그 FC 도쿄를 이끄는 하세가와 켄타 감독(56)이 거론되고 있다. 일본축구협회는 가능한 한 모리야스 재팬을 지지한다는 자세이지만, 향후 경기 결과에 따라 감독 교체는 현실성을 보이고 있다는 게 현지 입장이다. 일본축구.. 2021. 10. 9.
JFA 타시마 코조 회장 "모리야스 감독에 대한 신뢰,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모리야스는 No.1 감독." 타시마 코조 일본축구협회 회장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본축구협회 타시마 코조 회장(63)은 30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모리야스 하지메(53) 감독에 대해 "모리야스 감독에 대한 나의 신뢰는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모리야스는 No.1 감독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시마 회장은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완벽한 지도도 없고 완벽한 경기를 하는 때도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확실히 결과를 만들어 가는 것이 대표팀 감독이다. 그 일을 해 주는 것이 모리야스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상한 걱정을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일본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첫 경기 오만에.. 2021. 9. 30.
사간 도스 김명휘 감독, 지속적인 폭언 & 폭력 & 강압적인 괴롭힘 있었다고 고발당해... 페르난도 토레스도 쓴소리 J1리그 사간 도스를 이끄는 김명휘 감독(40)이 과거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폭력 등 강압적인 괴롭힘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고발문이 일본축구협회에 도착했다고 가 보도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명휘 감독이 선수나 코칭스태프에게 향한 폭력이나 폭언, 강압적인 괴롭힘 행위가 사간 도스 U-18을 지휘하고 있던 2018년 경부터 계속되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U-18 감독 재임 시절 연습 경기가 열린 사가 현 시내에 위치한 경기장 내 주차장에서 선수를 밀어 선수가 자판기에 충돌했다고 증언했다. 또 멱살을 잡으면서 매도해, 정신적으로 몰아붙이는 행동을 해 정신적인 면에서 힘듦을 호소한 선수도 있었다고 한다. 김명휘 감독은 성인 팀을 이끌던 시기에도 같은 행위를 지속적으로 한 혐의 또한 받고 있.. 2021. 9. 12.
일본 축구 레전드, 모리야스 재팬에 쓴소리 연발... 카마모토 쿠니시게 & 라모스 루이는 독설, 미우라 카즈요시 & 오카다 타케시는 조언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10일,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치바현에서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선 요코하마 FC 소속 미우라 카즈요시, 前 일본 대표팀 선수였던 카마모토 쿠니시게, 라모스 루이, 지쿠, 오카다 타케시 등 일본 축구를 빛낸 레전드가 총집합했다. 이번 자리에서 일본 축구 레전드들은 모리야스 재팬에 이른바 '사랑의 매'를 휘둘렸다. 모리야스 재팬은 최종예선 오만전(2일)에서 홈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했다. 7일 중국전에선 이기긴 했지만 1-0 신승을 기록하며 아쉬웠다는 여론이 상당수였다. 모리야스 감독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지만 최근 수난을 겪고 있는 모리야스 재팬을 둘러싸고 일본 축구계 거물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 화제가 된 이슈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 2021. 9. 11.
일본축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미우라 카즈요시, "일본 축구가 세계 정상을 따라 잡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노력을 해야 한다" 지난 10일 일본축구협회(JFA)가 주최한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지금까지 일본 축구의 역사를 쌓아 올려 온 일본의 많은 축구인들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J리그가 창설한 1993년부터 경기장에서 뛰며 일본 축구의 인기를 견인해 오고 있는 요코하마 FC 소속 미우라 카즈요시도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미우라는 식전 취재진에게 "과거 일본 축구의 역사를 여러분과 되돌아 볼 수 있어서 행복하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 내년인 101주년에도 앞으로 (일본 축구의) 미래를 모두와 만들어 갈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기념식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대답했다. 지금까지 100년, 특히 카즈가 선수로서 일본 축구 종사해 온 지난 30년에 대해서 "지난 시절과 비교하면 (일본 축구의) 환경이 바뀌어 오.. 2021. 9. 11.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1명, 3월 대표팀 활동 종료 3일 후 코로나 검사 미실시… 원인은 JFA의 미흡한 설명 및 확인 일본축구협회(JFA)는 3월에 치뤄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후 방역 수칙을 위반한 선수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대표팀은 3월에 열린 A매치(한국전), 월드컵 아시아 2차 지역예선(몽골전), U-24 일본 대표팀은 아르헨티나와 2경기를 치뤘는데, JFA의 책임 하에 엄격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을 조건으로 일본 정부로부터 상대팀 선수단 입국 허가를 받아 경기 운영이 가능했다. 입국 시 검사는 물론 체류 중인 호텔에서도 완전히 격리돼 일본 대표팀 내에서도 국내파와 해외파 사이에서도 층을 나누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 엄격한 방역 수칙은 대표팀 활동뿐만 아니라 대표팀 활동 종료 후에도 이어졌다. 14일 간 코로나 검사(대표팀 활동 종료 후 3일째, 14일째 및 J리그.. 2021. 4. 16.
몽골축구협회, 몽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마세 슈이치 선임 몽골축구협회(MFF)는 8일 몽골 축구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마세 슈이치(47)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마세 슈이치의 몽골 대표팀 취임은 몽골축구협회와 일본축구협회의 협력 아래 이뤄졌다. 2023년까지 대표팀 감독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몽골 U-23 대표팀 감독도 겸임한다. 마세 감독은 J리그에서 뛰지는 못했지만 미국, 멕시코,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크로아티아, 싱가포르 등 다양한 나라에서 뛰었고 현역 은퇴 후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2003년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에서 이비차 오심 감독의 통역을 맡으면서 현장 2004년 C급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2007년에는 B급 라이선스를 취득하자마자 지바에서 코치로 일했다. 이후 파지아노 오카야마와 도쿄 베르디에서 코치를 맡았고 2015년 .. 2021. 4. 8.
가와사키 프론탈레 원클럽맨 나카무라 켄고, JFA 롤모델 코치 취임 지난 시즌 은퇴한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원클럽맨 나카무라 켄고가 가와사키 프론탈레 FRO(Frontale Relations Organizer)에 이어 이번엔 JFA 롤모델 코치가 됐다. 일본축구협회(JFA)는 8일 나카무라 켄고를 롤모델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롤모델 코치는 지난해 9월 前 일본 대표팀 출신 우치다 아쓰토가 수행한 역할로 일본 내에서 잘 알려져 있으며 유소년 선수 육성과 관련한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JFA는 "나카무라 켄고가 가지고 있는 경험, 통찰력을 후배 육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라며 "12일부터 다카마도노미야 기념 JFA 꿈 필드에서 시작되는 U-17 일본 대표 후보 트레이닝 캠프에 참여하는 것이 롤모델 코치로서 나카무라 켄고의 첫 일이다."라고 보고했다. 소리마치 야스.. 2021. 4. 8.
JFA, 이번 시즌부터 J리그 및 WE리그 뇌진탕 교체 제도 승인 일본축구협회(JFA)는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번 시즌부터 J리그와 WE리그에서 통상적 선수 교체와는 별도로 뇌진탕 교체 제도 시행을 승인했다. 12월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발표한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IFAB와 국제축구연맹(FIFA)에 신청해 승인을 거쳐 도입을 허용한다. 첫 번째는 각 팀이 뇌진탕으로 의한 교체 수를 하나씩 가지는 것이고 두 번째는 팀 당 최대 두 번의 뇌진탕으로 인한 교체를 허용하고 상대 팀 또한 같은 숫자의 교체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교체 제도는 경기 중 교체 수와 무관하게 진행 가능하다. 이후 J리그와 논의해 어떤 방법을 택할지 결정한다. JFA 스하라 전무이사는 "해외 리그 동향도 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선수의 안전이다.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하면 리스크나 .. 2021. 1. 21.
미키타니 히로시 구단주에 이어 일본축구협회 다지마 고조 회장 너마저도... 울산전 VAR 판정은 잘못됐다고 발언 일본축구협회 다지마 고조 회장이 14일 온라인 인터뷰에서 전날 밤 카타르에서 열린 ACL 준결승 울산-고베전 판정에 대해 AFC에 항의할 뜻을 밝혔다. 일본축구협회가 문제삼고 있는 것은 고베가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30분 장면이었다. 미드필드 지역에서 야스이의 볼 탈취 이후 역습이 전개되어 마지막에 사사키가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 결과 야스이의 볼 탈취 장면에 대해 파울로 인정되어 득점이 취소된 장면이었다. 다지마 회장은 야스이의 볼 탈취 상황이 축구에서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어떤 경기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접촉이었다고 말했고 주심도 그 상황을 좋은 위치에서 봤다고 지적했다. 다지마 회장은 "주심이 VAR을 보고 난 후 주심이 본인의 판정을 번복하는 것은 유감이지만 우리가 항의를 .. 2020. 12. 14.
마쓰이 다이스케, "2020 시즌 J리그 추춘제 도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보길 바란다" J리그 재개 시기가 불투명한 가운데, 우치다 아츠토 등 복수의 축구 관계자들이 추춘제의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마쓰이 다이스케는 "전례 없는 사태에 직면하고 있는 지금, J리그에 추춘제 도입을 시도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유럽 축구계는 100년 넘게 추춘제를 채택하고 있다. 유럽의 겨울은 일본보다 춥고, 내가 뛰어 본 러시아(톰 톰스크)나 폴란드(레히아 그단스크)는 눈이 내리는 날이 많았지만 경기장 잔디 아래에 히터가 있어 일년 내내 경기에 뛸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이것이 일본과 큰 차이점이다." "삿포로와 야마가타, 니가타 등은 11월부터 3월까지 눈이 내리기 때문에 경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어렵다. 관중들도 이것이 아직 익숙.. 2020. 5. 15.
혼다 케이스케, 프로축구에 지도자 라이센스는 불필요하다 주장 보타포구 소속 혼다 케이스케가 지도자 라이센스는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혼다는 지난 달 말부터 자신이 대표인 음성 서비스 프로그램 "NowVoice"를 운영하고 있다. 혼다는 "프로축구에 지도자 라이센스는 필요 없다" 라고 제목을 붙인 음성 게시했다. 예전부터 주장하고 있는 혼다의 생각에 대해 비난을 들을 것을 알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생각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현재 일본축구협회(JFA)가 규정하는 지도자 라이센스는 계급별로 맡을 수 있는 직급이 정해져 있다. J리그 등 프로 구단 감독이 되기 위해서는 최상위인 S급 라이센스 필요하며 현 시점에서 S급 라이센스 보유자는 498명이다. "지도자에게 프로 라이센스는 절대 필요 없다" 라는 제목으로 음성물을 게시한 혼다는 "경험을 쌓은 J리거가.. 2020.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