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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K리그13

인천 유나이티드로 복귀하는 무고사, 빗셀 고베가 연봉 일부 보조한다 J1리그 빗셀 고베 소속 스테판 무고사(30)가 인천 유나이티드로 복귀할 수 있다는 루머가 떠오른 가운데, 빗셀 고베가 무고사의 연봉 일부를 보조할 예정이라고 일본 현지 언론 가 보도했다. 지난 24일 에 따르면 무고사는 얼마 전 몬테네그로에서 결혼식을 열었으며 전달수 대표이사가 몬테네그로에 직접 가 복귀 설득에 총력을 기울였고 무고사 측도 뜻으로 긍정적인 암시를 남겼다고 밝혔다. 무고사는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중 아내가 암에 걸렸을 때 전달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인천 프런트들이 직접 찾아준 것, 열정적인 인천 유나이티드 서포터들의 응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으며 무고사의 가족 또한 무고사가 K리그로 돌아갈 경우 인천 유나이티드로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빗셀 고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고사에 거액.. 2022. 12. 29.
충남아산 미치부치 료헤이, 2020년 말 울산 현대 입단 타진 사실 밝혀져 과거 데이트 폭력을 저지르며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충남아산 FC의 미치부치 료헤이가 2020년 울산 현대 입단을 타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일교포 3세 김명욱 스포츠 기자에 따르면 한국 스포츠 담당 기자가 미치부치는 지난해 말 K리그1 울산 현대에 입단 제의를 했다가 거절당했으며 올해 다시 K리그 구단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귀띔했다고 밝혔다. 미치부치 료헤이는 2017년 반포레 고후 시절 여성 지인을 폭행하고 2020년 베갈타 센다이 시절 데이트 폭력을 저지르며 팀에서 방출되었다. 이후 충남아산이 미치부치 료헤이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미치부치의 폭력 전적을 구단이 알고 있었음에도 계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2021. 2. 23.
[번역] 마이클 레드먼드 씨가 쓰는 2021 시즌 서울 이랜드 프리뷰 2020 시즌 롤러코스터였던 K리그2가 이제 책에, 그리고 멋지게 쓰여졌다. 서울 이랜드가 가슴 아팠던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기간은 3개월이었다. K리그2는 겨울 동안 새로운 팀, 새로운 감독, 그리고 새로운 선수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서울 이랜드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2020년 시즌 많이 향상된 방식으로 따라온 것은 분명하다. 마이클 레드먼드 씨가 2021년 서울 이랜드에 무엇을 기대하는 지 간단히 소개한다. 무슨 일이 있었나? 서울 이랜드는 2019 시즌이 끝나고 크나큰 과도기를 보냈다. 신임 감독인 정정용과 젊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2020 시즌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힘들게 시작했다. 꽤 괜찮은 무승부는 서울 이랜드에게 다가올 일의 징표였다. 서.. 2021. 2. 8.
성남 FC 김현성의 부산전 백힐 어시스트, <울트라사카> 특집 기획 베스트 어시스트에 선정 성남 FC 소속 김현성의 16라운드 부산전 어시스트가 일본 언론 특집 기획 '베스트 어시스트' 에 선정됐다. 김현성은 2020년 8월 14일 열린 K리그1 1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서 멋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0-0으로 맞선 61분 성남 FC의 양동현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에 위치해 있던 하던 김현성에게 패스했다. 그러자 수비를 파고드는 미드필더 유인수를 본 김현성은 골문을 등지면서 백힐 패스를 시도한다. 이 패스를 오프사이드 라인을 깨며 부산 수비수 뒤에서 받은 유인수가 침착하게 슈팅을 낮게 깔아 아래로 떨어뜨려 선제골을 넣었다. 이 골로 앞서간 성남 FC였지만 후반 추가시간 도스톤백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로 끝났다. FC 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김현성은 런던 올림픽에 국가대표로도 차출됐고 대구.. 2020. 12. 15.
서울 이랜드 레안드로, 한국에서 좋은 모습을 기념하며 K리그2 마지막 3경기에 총력을 다할 것임을 밝혀 레안드로는 2020년 K리그2 서울 이랜드의 공격진을 이루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소파스코어 통계 사이트에 따르면 레안드로의 평균 점수는 7.15점으로 서울 이랜드 내 선수단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8골 5도움을 기록한 레안드로는 아시아 국가에서의 첫 시즌을 잘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 서울 이랜드에 와서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나는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휴일 때도 훈련에 열중하며 헛되게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 우리 팀 최고의 순간의 구성원 중 한 명이 되는 게 매우 중요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리그의 윤곽을 그릴 마지막 일정을 보내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현재 승점 35점으로 K리그2 4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K리그1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있다... 2020. 10. 24.
[번역] 강원 FC '병수볼' 뒤에 숨겨진 방식 2018년 김병수 감독이 팀을 떠난 송경섭 감독을 대신해 시즌 중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원 기사에서는 2019년이라고 되어 있지만 김병수 감독은 2018년 8월 12일 보드진과 상호 해지하며 팀을 떠난 송경섭 감독의 뒤를 이어 강원의 8대 감독이 됐다.) 김병수의 강원은 취임 후 공격적이고 점유율 위주 전술로 명성을 얻으며 많은 팬들을 끌어모았고 김병수의 전술은 '병수볼'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부임 이후부터 2020 시즌까지 강원과 '병수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는 매주 성공(또는 부족한 점)을 가늠할 수 있는 팟캐스트가 이상적이다. 가제타 풋볼 코리아와 K리그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강원의 최고점과 전반적인 역경을 강조할 수 있었다. 시즌 초, 강원은 K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 2020. 8. 30.
광주 FC 마르코 우레냐,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변화한 K리그에 대해 설명 K리그 광주 FC 소속으로 성남 경기에서 2-0으로 패한 경기에서 대회 첫날 경기를 치룬 마르코 우레냐는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변화한 K리그에 대해 설명했다. 마르코는 라 나시온과 인터뷰에서 "연맹이 규정한 모든 규약들은 우리가 정식으로 건강하다는 것을 보장해줄 수 있다는 면에서 매우 훌륭하다. 리그가 5월 8일에 개막한다고 발표했을 때 연맹은 우리 모두가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가야 한다는 지침을 우리에게 보냈다. 한 명도 빠짐없이 우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했다." 라고 말했다. 이미 경기 당일에는 여러 예방 조치가 취해졌고 선수들 스스로가 경기 진행 과정에서 적용된 새로운 규칙에 익숙해져야 했다. "경기장에 도착하자 모두 마스크를 쓰고 버스에서 내렸다. 경기장에 도착한 뒤 입구에서 온도 측정용 .. 2020. 5. 20.
페시치, 서울과 1년 더? FC 서울, 알 이티하드와 페시치 임대 연장 합의 이야기 나와 K리그가 막 시작했지만 서울은 다음 시즌을 위한 영입을 했다. 세르비아 공격수 알렉산다르 페시치가 FC 서울과 알 이티하드와 합의해 임대 자격으로 1년 더 서울에 머문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페시치는 2019년 2월 서울에서 임대 이적으로 합류해 27경기 10골 2도움을 기록했다. 서울팬들은 페시치의 활약상에 좋아했고 페시치를 지키길 바라며 사우디에서도 페시치보다 잘하는 외국인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개의치 않는다. 페시치와 알 이티하드의 계약은 2021년 여름에 만료된다. 페시치는 알 이티하드에서 12경기 1골에 그치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https://www.mozzartsport.com/fudbal/vesti/pesic-u-seulu-jos-godinu-dana/357623 2020. 5. 20.
도요타 타이 리그 두 팀, 마하지 영입에 관심 도요타 타이 리그 두 팀이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라시드 마하지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태국 언론이 보도했다. 에이전시는 현재 아시아 쿼터 선수를 찾고 있는 도요타 타이 리그 2팀이 케냐계 호주 국적 선수인 라시드 마하지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귀띔했다. 현재 28세인 마하지는 호주 국적 축구선수로 미드필더와 라이트백에서 뛸 수 있다. 리버 플레이트와 아르헨티나 인디펜디엔테 유스 출신인 마하지는 호주 A리그로 돌아와 멜버른 빅토리,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에서 뛴 후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다. https://m.thsport.com/news-86760.html 2020. 5. 19.
[번역] 광주 FC 경기에서 리얼돌을 경기장에 둔 FC 서울 한국의 K리그에서, FC 서울은 빈 경기장을 흥미로운 방법을 찾아냈다. 보통 K리그 대부분 팀들은 녹음된 관중 소리를 앰프로 틀고 있다. 한편 FC 서울은 관중석에서 실물 크기의 리얼돌을 경기장에 배치함으로써 꽤 독특한 아이디어를 보여줬다. 심지어 2미터 떨어진 상태로 앉혀 사회적 거리두기 또한 준수했다. 왜 서울이 리얼돌을 배치했냐고? 우리는 대답을 못한다. 많은 팬들은 문제가 되는 성인용품 상점이 표시된 스폰서십 팻말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리얼돌을 공급받았다고 믿고 있다. https://www.givemesport.com/1568915-fc-seoul-place-female-plastic-dolls-in-the-stand-for-match-vs-gwangju-fc 2020. 5. 17.
한국에서의 생활을 이야기하고 한국의 철저한 방역에 대해 칭찬한 술레이만 크르피치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보스니아 프리미어 리그가 중단됐고, 축구팬들은 리그 재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보스니아 프리미어리그를 떠났지만, 술레이만 크르피치는 여전히 득점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크르피치는 지난해 12월 말 한국으로 가기 전까지 12골을 기록했다. 득점기계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 크르피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했다. "12월 28일 한국에 왔고 현재도 한국에 있다. 나는 아부다비에서 팀 전지훈련을 했고 전지훈련 기간 동안 했던 준비에 만족한다. 나는 또한 AFC 챔피언스 리그에 뛰었고 그런 크나큰 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 팀은 리그와 대회를 대비해서 준비를 굉장히 잘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리그가 연기됐다." 모든 운동선수들에.. 2020. 5. 6.
[amprensa] 마르코 우레냐는 최근 K리그1으로 승격한 클럽인 광주에서 뛸 것이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마르코 우레냐는 한국 최고 디비전, 소위 K리그1의 승격 클럽에서 뛸 예정이다. 우레냐는 몇개월 전 K리그1으로 승격한 광주 FC와 계약이 발표될 예정이다. 2010년 창단된 광주의 제안은 우레냐에게는 거절할 수 없었던 수준이었다. 우레냐의 새로운 클럽은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우승해 K리그1에서 활약할 기회를 얻었다. 우레냐는 전 소속팀에서 41경기 12골 9도움을 기록하여 팬들의 존경을 받았다. https://amprensa.com/2020/03/marco-urena-jugara-en-el-club-recien-ascendido-a-la-primera-division-de-corea-del-sur/ 2020. 3. 19.
[K리그 유나이티드] 꼴지여도 외롭지 않다. 서울 이랜드 팬의 한 해 생활 "팬이 없는 축구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유명한 말처럼, 어떤 팬들은 멀리 있는 팀을 응원하는 데 큰 즐거움을 느낀다. 이 기사는 K리그2 2019시즌 내내 최하위를 달린 서울 이랜드 팬을 다룬 기사다. 아침 일찍 일어나 어디에서나 KTX를 타고 마지막 순간은 가슴 아프게 한다. 우리는 피치에서 일어난 걸 안다.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얘기하겠다. 나는 어떻게 팬이 됐는가 나는 2017년 여름 서울에 와서 몇몇 축구팀들을 봤다.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에선 성남 경기를 봤고, 나는 심지어 유감스럽게도 FC 서울 홈 석에 앉았다. 하지만 내가 서울 이랜드에 사로잡힌 것은 서울 올림픽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이었다. 나는 표범 무늬가 새겨진 로얄블루 셔츠를 본 적이 없다. 역사에 길이 남을 아름다운 경기장. .. 2019.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