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FA14

사간 도스 김명휘, 사간 도스 감독직 사임…신임 감독 외부 영입 방침 사간 도스의 김명휘 감독(40)이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사간 도스를 떠난다. 지난 18일 일본 현지 언론 의 보도에 따르면 사간 도스 김명휘 감독이 고심 끝에 사간 도스 감독직을 내려놓는다고 보도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명휘 감독 측이 클럽 측에 먼저 사임 의사를 밝혔고 논의를 거듭한 결과 상호 합의에 이르렀으며 곧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명휘 감독은 이번 시즌 선수들에 대한 지속적인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는 고발문이 J리그에 접수된 문제로 리그 자체 조사를 받았다. 조사 결과 통보는 다음 달 이후에나 나올 전망이어서 본인의 거취가 내년 시즌 팀 편성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한 김명휘 감독이 사임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시즌 종료 보고회에서 후쿠오카 쥰지로 사간 도스.. 2021. 12. 19.
前 가시마 앤틀러스 오이와 고 감독, 파리 올림픽 일본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前 가시마 앤틀러스 감독 오이와 고가 파리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일본축구협회(JFA)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청소년 대표팀 감독을 승인했다. 내년도부터 준비하는 파리 올림픽 U21 대표팀 감독에 前 가시마 앤틀러스 감독 오이와 고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또 2023년 U20 월드컵을 목표로 하는 U19 대표팀 감독에 토가시 코이치 감독을, 2023년 U17 월드컵을 목표로 하는 U16 대표팀 감독에 모리야마 요시로 감독 선임도 정식으로 정해졌다. 이사회 후 온라인 브리핑에 참석한 소리마치 야스하루 JFA 기술위원장은 파리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오이와 고를 추천한 이유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대부분 J리그에서 경기를 뛰는 선수이다. 즉, 프로 선수로 취급받는다. 성인 축구.. 2021. 12. 16.
타시마 코조 일본축구협회 회장, 연임 확정... 2024년 3월까지 임기 타시마 코조(63) 일본축구협회 회장의 재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일본축구협회는 9일 임시평의원회를 열고 연임 의사를 밝힌 타시마 회장의 신임 결의를 실시했다. 75명 중 64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평의회에서 타시마 회장은 만장일치로 신임을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타시마 회장은 투표 전 프레젠테이션에서 향후 2년 동안 등록제도 개혁을 바탕으로 축구 구성원 수를 늘려 일본 내 축구 기반을 다지는 것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일본축구협회 스하라 키요타카 전무이사에 의하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지원을 중심으로 훌륭한 리더쉽을 발휘했던 것이 평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2년의 임기를 갖는 일본축구협회 회장직을 평의원 투표로 결정하는 일본축구협회는 2년 전 회장 선거부터 2년 임기.. 2021. 10. 9.
모리야스 재팬의 종말? JFA, 호주전 결과에 따라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해임 검토 현재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경질설이 일본 현지에서 대두되고 있다. 8일 니칸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가 모리야스 하지메(53)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해임과 후임 감독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3경기 1승 2패로 고전하고 있는 모리야스 재팬은 12일 열리는 호주전(사이타마)에서 무승부나 패배로 경기가 끝날 경우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해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를 했다. 후임 감독 후보로는 현재 J1리그 FC 도쿄를 이끄는 하세가와 켄타 감독(56)이 거론되고 있다. 일본축구협회는 가능한 한 모리야스 재팬을 지지한다는 자세이지만, 향후 경기 결과에 따라 감독 교체는 현실성을 보이고 있다는 게 현지 입장이다. 일본축구.. 2021. 10. 9.
JFA 타시마 코조 회장 "모리야스 감독에 대한 신뢰,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모리야스는 No.1 감독." 타시마 코조 일본축구협회 회장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본축구협회 타시마 코조 회장(63)은 30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모리야스 하지메(53) 감독에 대해 "모리야스 감독에 대한 나의 신뢰는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모리야스는 No.1 감독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시마 회장은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완벽한 지도도 없고 완벽한 경기를 하는 때도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확실히 결과를 만들어 가는 것이 대표팀 감독이다. 그 일을 해 주는 것이 모리야스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상한 걱정을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일본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첫 경기 오만에.. 2021. 9. 30.
일본 축구 레전드, 모리야스 재팬에 쓴소리 연발... 카마모토 쿠니시게 & 라모스 루이는 독설, 미우라 카즈요시 & 오카다 타케시는 조언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10일,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치바현에서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선 요코하마 FC 소속 미우라 카즈요시, 前 일본 대표팀 선수였던 카마모토 쿠니시게, 라모스 루이, 지쿠, 오카다 타케시 등 일본 축구를 빛낸 레전드가 총집합했다. 이번 자리에서 일본 축구 레전드들은 모리야스 재팬에 이른바 '사랑의 매'를 휘둘렸다. 모리야스 재팬은 최종예선 오만전(2일)에서 홈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했다. 7일 중국전에선 이기긴 했지만 1-0 신승을 기록하며 아쉬웠다는 여론이 상당수였다. 모리야스 감독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지만 최근 수난을 겪고 있는 모리야스 재팬을 둘러싸고 일본 축구계 거물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 화제가 된 이슈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 2021. 9. 11.
일본축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미우라 카즈요시, "일본 축구가 세계 정상을 따라 잡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노력을 해야 한다" 지난 10일 일본축구협회(JFA)가 주최한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지금까지 일본 축구의 역사를 쌓아 올려 온 일본의 많은 축구인들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J리그가 창설한 1993년부터 경기장에서 뛰며 일본 축구의 인기를 견인해 오고 있는 요코하마 FC 소속 미우라 카즈요시도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미우라는 식전 취재진에게 "과거 일본 축구의 역사를 여러분과 되돌아 볼 수 있어서 행복하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 내년인 101주년에도 앞으로 (일본 축구의) 미래를 모두와 만들어 갈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기념식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대답했다. 지금까지 100년, 특히 카즈가 선수로서 일본 축구 종사해 온 지난 30년에 대해서 "지난 시절과 비교하면 (일본 축구의) 환경이 바뀌어 오.. 2021. 9. 11.
가와사키 프론탈레 원클럽맨 나카무라 켄고, JFA 롤모델 코치 취임 지난 시즌 은퇴한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원클럽맨 나카무라 켄고가 가와사키 프론탈레 FRO(Frontale Relations Organizer)에 이어 이번엔 JFA 롤모델 코치가 됐다. 일본축구협회(JFA)는 8일 나카무라 켄고를 롤모델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롤모델 코치는 지난해 9월 前 일본 대표팀 출신 우치다 아쓰토가 수행한 역할로 일본 내에서 잘 알려져 있으며 유소년 선수 육성과 관련한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JFA는 "나카무라 켄고가 가지고 있는 경험, 통찰력을 후배 육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라며 "12일부터 다카마도노미야 기념 JFA 꿈 필드에서 시작되는 U-17 일본 대표 후보 트레이닝 캠프에 참여하는 것이 롤모델 코치로서 나카무라 켄고의 첫 일이다."라고 보고했다. 소리마치 야스.. 2021. 4. 8.
JFA, 이번 시즌부터 J리그 및 WE리그 뇌진탕 교체 제도 승인 일본축구협회(JFA)는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번 시즌부터 J리그와 WE리그에서 통상적 선수 교체와는 별도로 뇌진탕 교체 제도 시행을 승인했다. 12월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발표한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IFAB와 국제축구연맹(FIFA)에 신청해 승인을 거쳐 도입을 허용한다. 첫 번째는 각 팀이 뇌진탕으로 의한 교체 수를 하나씩 가지는 것이고 두 번째는 팀 당 최대 두 번의 뇌진탕으로 인한 교체를 허용하고 상대 팀 또한 같은 숫자의 교체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교체 제도는 경기 중 교체 수와 무관하게 진행 가능하다. 이후 J리그와 논의해 어떤 방법을 택할지 결정한다. JFA 스하라 전무이사는 "해외 리그 동향도 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선수의 안전이다.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하면 리스크나 .. 2021. 1. 21.
JFA의 구단 구제 사업, 총액 4억 9667만 엔으로 1차 지원 완료... 2차 지원도 실시 일본축구협회(JFA)는 7일 JFA 축구 클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9차 특별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추가로 신청한 7건에 1709만 엔을 융자하기로 결정했다. 제1차 지원융자 건수는 261건으로 총액 4억 9667만엔에 이르렀다. JFA는 5월 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입은 구단들을 구제하기 위해 독자적인 재정지원 제도를 시작했다. 정부 사업과는 별도로 JFA 자체적인 재정으로 직접 융자·급부를 실시한다고 했다. 1차 지원에서는 전국 지역 구단들과 아카데미를 대상으로 무이자, 무담보 긴급대출을 실시하고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현재는 제2차 지원, 제3차 지원도 검토하고 있어 융자 뿐만 아니라 급부 지원도 고려하며 조정하고 있다. JFA는 지속 가능한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서 지원금을 모.. 2020. 7. 7.
J1리그 2라운드에서 가장 많이 뛴 팀 & 선수는? 7월 4일에 열린 J1리그 2라운드에서 트래킹 시스템을 통해 측정한 선수의 활동량, 주행 거리 등이 포함된 데이터를 발표했다. 2라운드에서 주행 거리가 가장 길었던 팀은 요코하마 F·마리노스 (122.517km), 2위는 우라와 레즈 (119.443km), 3위는 사간 도스 (119.225km)였다. 반대로 가장 적게 뛴 팀은 가시와 레이솔로 99.842 km를 기록했다. 선수별 주행 거리 순위로는 1위가 우라와 레즈의 시바토 카이 (13.023km), 2위는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키타 타쿠야 (12.937 km), 3위는 사간 도스의 다이키 마츠오카 (12.708 km)였다. 또 스프린트 회수(시속 24 km/h이상)를 보면, 스프린트 회수가 가장 많았던 팀은 우라와 레즈 (205회), 2위는 요코하.. 2020. 7. 7.
무라이 회장, 통산 632경기 출장 달성 대기록 세운 엔도 야스히토에 축하의 말 전해 4일 감바 오사카의 엔도 야스히토가 J1리그 2라운드 세레소 오사카 전에서 J1리그 역대 출장 기록 1위(632경기 출전) 달성에 미츠루 무라이 J리그 회장이 축하의 말을 발표했다. 현재 40세인 엔도는 2월 23일 1라운드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전에서 J1리그 통산 631경기 출장을 달성하며 나라자키 세이고와 타이를 이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리그가 중단되어 엔도의 기록 갱신이 미뤄졌다. 다행히 4개월 만에 J리그가 재개되었고 세레소 오사카 전에서 선발로 뽑혀 J1리그 통산 632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무라이 회장은 J리그 공식 사이트에서 "엔도 선수의 J1리그 최다 출전 기록 경신을 축하합니다. 엔도 선수가 달성한 위대한 기록에 J리그 회장으로서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이 '.. 2020. 7. 6.
[칼럼] J리그가 VAR 도입을 미룬 이유 2016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VAR(Video Assistant Referee)을 시행한 이후 K리그, EPL, UEFA 챔피언스리그, 월드컵 등 여러 대회, 리그에서 도입하며 이제 축구를 진행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요소로 자리잡았습니다. J리그도 2018 시즌부터 VAR 매뉴얼을 제작하며 2021 시즌에 VAR을 도입하겠다고 했지만 우라와 레즈 - 쇼난 벨마레,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우라와 레즈에서 나온 여러 오심 논란들로 인해 예정보다 1년 빠른 2020 시즌 2020 메이지 야스다 생명 J1리그와 후지 제록스 슈퍼컵, YBC 르방컵 토너먼트, J1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 VAR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J2와 J3리그, 일왕배에서는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가시마 자고 감.. 2020. 7. 5.
혼다 케이스케, 프로축구에 지도자 라이센스는 불필요하다 주장 보타포구 소속 혼다 케이스케가 지도자 라이센스는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혼다는 지난 달 말부터 자신이 대표인 음성 서비스 프로그램 "NowVoice"를 운영하고 있다. 혼다는 "프로축구에 지도자 라이센스는 필요 없다" 라고 제목을 붙인 음성 게시했다. 예전부터 주장하고 있는 혼다의 생각에 대해 비난을 들을 것을 알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생각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현재 일본축구협회(JFA)가 규정하는 지도자 라이센스는 계급별로 맡을 수 있는 직급이 정해져 있다. J리그 등 프로 구단 감독이 되기 위해서는 최상위인 S급 라이센스 필요하며 현 시점에서 S급 라이센스 보유자는 498명이다. "지도자에게 프로 라이센스는 절대 필요 없다" 라는 제목으로 음성물을 게시한 혼다는 "경험을 쌓은 J리거가.. 2020.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