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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리그29

시미즈 S펄스, 마치다 젤비아, 요코하마 FC, FC 기후 출신 칼빈 용아핀, 현역 은퇴 발표 시미즈 S펄스, 마치다 젤비아, 요코하마 FC, FC 기후에서 뛰며 일본 축구계에서 이름을 날린 칼빈 욘아핑이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지난 시즌까지 FC 기후에 소속되어 있던 네덜란드 국적 수비수 칼빈 욘아핑이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욘아핑은 지난 7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비디오에서 "축구 선수에서 은퇴합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훌륭한 친구가 되어 준 동료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이 장은 이제 끝났어요. 저는 30년 이상 거의 매일 축구를 해왔습니다. 다음 도전이 기다려집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기며 현역 생활의 되돌아 보고 소속된 팀에 감사를 표했다. 현재 35세인 욘아핑은 FC 폴렌담에서 프로 데뷔를 기록했고 헤이렌베인과 피테서에서 뛰었다. 네덜란드 청소년 대.. 2022. 3. 8.
주빌로 이와타 스즈키 마사이치 감독 컨디션 이상으로 검사 및 입원…핫토리 토시히로 수석코치가 당분간 지휘 J1리그 승격을 앞두고 있는 주빌로 이와타에 감독 스즈키 마사이치가 컨디션 이상으로 인한 입원으로 당분간 벤치를 비운다는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렸다. 주빌로 이와타는 30일 스즈키 마사이치 감독의 컨디션 이상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마사이치 감독은 지난 27일 몸 상태 이상을 호소했고, 현재는 검사 후 병원에 입원 중인 상황이다. 복귀 시기와 관련해서는 상세한 결과가 나오는대로 다시 발표할 것이며 수석 코치인 핫토리 토시히로가 당분간 마사이치 감독의 빈자리를 메운다고 발표했다. 27일에 열린 천황배 준준결승 오이타 트리니타 전도 불참한 마사이치 감독은 2020년 10월부터 이와타 감독에 취임했다. 이번 시즌 주빌로 이와타는 7경기를 남기고 메이지 야스다 생명 J2리그에서 22승 8무 .. 2021. 10. 30.
J리그, 클럽 라이선스 판정 결과 발표...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J1리그 클럽 라이선스 교부 J리그는 29일 2022 시즌 J리그 클럽 라이선스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55개의 J리그 구단들이 라이선스 신청을 했고 45개 구단이 J1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교부받았다. 이 중 블라우블리츠 아키타가 새롭게 J1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J2리그 클럽 라이선스는 총 9개 구단이 교부받았는데, 이 중 반라레 하치노헤와 YSCC 요코하마 2개의 구단이 새로 J2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FC 이마바리는 메이지 야스다 생명 J3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후 승격 순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혹은 스타디움의 단기 개, 보수 공사를 실시하지 않는 것이 확정될 경우 J2리그 클럽 라이선스 효력이 없어진다. 또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FC는 선수 육성 시스템(아카데미 팀) 미충족으로 J2리그 클럽 .. 2021. 9. 29.
도쿄 베르디 前 감독 나가이 히데키, 갑질 의혹... 도쿄 베르디로부터 조사 보고서 수령 후 내용 정밀 조사 최근 갑질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사간 도스의 감독 김명휘에 이어 또 다른 갑질 혐의가 밝혀진 축구인이 있다. 바로 前 도쿄 베르디 감독이었던 나가이 히데키다. J리그는 28일 이사회 후 온라인으로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기자회견 내용은 나가이 히데키 前 도쿄 베르디 감독의 갑질 문제와 관련해 구단 측으로부터 조사 보고서를 수령한 사실을 밝히는 것이었다. J리그 내부 감사 & 컴플라이언스 법무실의 하기와라 카즈유키 실장은 "조사의 신빙성,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다. 다만 (해당 내용과 관련해서) 우리 법무실만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고문 변호사와 해당 내용을 정밀 조사하고 있는 단계다. (J리그 내에서) 징계 판결과 관련해서는 조정 위원회의 판단에 넘기게 된다. 조정 위원회에 해당 내용을 가지고 가야 .. 2021. 9. 28.
[축알못이라도 칼럼이 쓰고 싶어!] 알비렉스 니가타 & FC 류큐 & 교토 상가 3파전! 승격은 어느 팀이? 추웠던 겨울이 가고, 꽃이 피며 봄바람이 따뜻했던 봄이 점점 가고, 이제 사람들의 얼굴에 소금땀 비지땀이 흐르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5월임에도 불구하고 낮 기온이 30도가 가까워지는 요즘, 필자는 더위를 참지 못하고 여름옷을 꺼내 입으며 이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다가오는 입대 날짜에 깊은 한숨을 내쉬며 이 글을 쓰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며 혼란스러웠던 작년과 달리 아직까지 멈추지 않는 J리그도 어느덧 라운드 숫자가 두 자리 숫자가 됐다. 시즌 중반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가 되면 슬슬 리그 내에서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윤곽이 어느 정도 잡히기 시작한다. 현재 J1리그에선 현재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14승 3무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마시모 .. 2021. 5. 17.
[오피셜] 몬테디오 야마가타, 이시마루 키요타카 감독 경질... 경질 사유는 성적 부진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제 이시마루 키요타카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경질 사유는 성적 부진으로 후임 감독 결정 전까지는 사토 진 코치가 임시 감독으로서 팀을 지휘한다. 이시마루 감독은 과거 에히메와 교토 상가 감독으로 있었으며, 지난 시즌 몬테디오 야마가타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이시마루 감독은 그 동안 수비적인 축구를 전통으로 삼았던 야마가타를 공격적인 팀으로 변모시켰고 시즌 중 주전 이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7승 11무 14패, 승점 62점을 기록하며 7위를 차지했고 나쁘지 않은 취임 1년차를 마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보다 더 선전할 것으로 기대받던 이번 시즌은 9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1승 4무 4패, 승점 7점을 기록하며 20위에 위치해 부진.. 2021. 4. 22.
상승세 타고 있는 제프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 "도치기전 준비 단단히 했다. 홈에서 승점 3점 얻을 것"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치바의 윤정환 감독이 도치기 SC전을 앞두고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각오를 밝혔다. 치바는 지난 라운드 원정에서 츠에겐 가나자와를 꺾고 연패를 끊었다. 이번 시즌 홈 첫 승과 첫 연승을 목표로 도치기 전에 임한다. 지난 라운드 세트피스 상황에서 오다 이츠키가 헤더로 넣은 골이 결승골이 되며 5경기 무패로 좋은 모습을 보인 츠에겐 가나자와에 1-0 승리를 거두었다. 세트피스에서 얻은 득점이 결과로 연결된 것은 윤정환 감독의 제프에게 있어선 큰 수확으로, 경기 후 아라이 쇼타가 '팀의 일체감'을 언급했다. 윤정환 감독도 가나자와 전 제프가 얻은 수확이 많았다고 인정한다. 다만 그렇기에 더욱 다음 경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도치기 전부터 이어지는 3연전은 무척 중요하다. 작년에도.. 2021. 4. 16.
도쿄 베르디, J2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한 유스 출신 하시모토 리쿠토와 프로 계약 J2리그 도쿄 베르디는 8일 도쿄 베르디 유스 출신으로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J리그에 출전하고 있던 U-16 일본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하시모토 리쿠토(16)와 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하시모토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때부터 쭉 좋아했던 팀에서 제 꿈인 프로 축구선수를 시작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도쿄 베르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프로 계약을 맺은 소감에 대해 말했다. 이제 막 16세가 된 하시모토는 방글라데시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왼발잡이 혼혈 선수로 이번 시즌 개막전인 에히메전에 J리그 데뷔를 해 지금까지 2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하시모토는 에히메전에 15세 10개월 26일이라는 나이에 출전했는데 J리그를 통틀어선.. 2021. 4. 8.
마치다 젤비아 코칭스태프로 제 2의 인생 시작하는 리한재, 정대세에 응원과 격려의 말 남겨 재일축구 선수로 프로 생활 20년 동안 J리그에서 뛴 미드필더 리한재가 정대세를 향해 격려와 덕담의 말을 전했다. J2리그 FC 마치다 젤비아에서 7년을 함께 한 리한재는 구단 코칭스태프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가운데 前 북한 대표팀에서 뛰었던 공격수 정대세가 입단했다. 리한재는 과의 온라인 인터뷰에서 "대세가 앞장서서 마치다의 J1리그 승격을 이끌어가길 바랍니다." 라고 덕담을 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25일 리한재가 현역 은퇴를 발표한 지 11일 만에 前 북한 대표팀 공격수 정대세가 입단했다. 운명적인 만남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팬도 많았지만 리한재에게 있어서 예언이 현실이 된 순간이었다고 한다. "사실 대세가 올 수도 있다고 농담처럼 선수들에게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웃음). 그런.. 2021. 2. 5.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와 3-3으로 비긴 교토 상가 조귀재 감독,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교토 상가 FC 조귀재 감독은 2월 3일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와의 연습 경기 후 열린 온라인 회견에서 3-3으로 비긴 연습경기에 대한 소감과 팀의 진척 상황에 대해 말했다. 2월 3일 오키나와에서 비공개로 열린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와의 연습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 연습 경기 후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조귀재 감독은 "우리 팀이 힘을 내고 J1리그 팀이든 어느 팀이든 공격 과정에서 아주 멋진 골이 나온 장면도 있었다." 고 말하면서도 "반대로 아직은 부족한 부분도 있었고 당연한 얘기지만 J1리그 팀과의 차이점도 느껴졌다." 고 말했다. 3골과 3실점은 조귀재의 교토에 고무적인 면과 과제를 동시에 남겼다. 조귀재 감독은 "선수들이 도전한 결과 (수확과 과제) 양 쪽 모두 느꼈다고 생각하는 .. 2021. 2. 4.
레노파 야마구치, 폭행 및 상해 혐의로 벌금형 선고받은 후쿠다 사토시 물리치료사와 계약 해지 2013년부터 8년 동안 레노파 야마구치 물리치료사로 일하던 후쿠다 사토시의 끝은 비극으로 끝났다. J2리그 레노파 야마구치는 19일 폭행 및 상해죄로 벌금형을 받은 후쿠다 사토시 물리치료사(31)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날 레노파 야마구치 가와무라 다카시 대표이사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우선 이번 피해를 입은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레노파 야마구치 FC를 응원해 주시고 있는 팬 여러분, 그리고 J리그를 응원하는 여러분에게 폐를 끼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사건은 구단으로서 엄숙하게 받아들여 구단 전체적으로 재발 방지 및 법령 준수에 관한 의식 및 지도 등 대처를 실시해,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사과했다. 후쿠다 사토.. 2021. 1. 19.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 윤정환 "이번 시즌 승점 80점을 얻어야 승격할 수 있다." J1리그 승격을 이번 시즌 목표로 잡은 윤정환의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1월 14일 훈련 후 기자회견에서 제프 유나이티드 모리모토 대표이사, 스즈키 다케히코 GM, 취임 2년차를 맞이하는 윤정환 감독 모두 J1리그 승격을 이번 시즌 목표로 걸었다. 제프 유나이티드에서 2년차에 접어드는 윤정환 감독은 "일단 이번시즌 목표는 승격입니다. 이번 시즌 목표 승점을 몇 점으로 잡을 지는 쉽게 말할 수 없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80점을 넘겨야 승격이 가능할 겁니다. 그 점을 목표로 하면서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높은 집중력과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서 경기를 이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훈련을 치루고 있습니다. 많은 선수가 들어왔으니 심기.. 2021. 1. 17.
도치기 SC 세르히오 에스쿠데로, 전치 6~8개월 장기부상 입어 FC 서울과 울산 현대에서 뛰며 K리그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세르히오 에스쿠데로가 장기 부상으로 당분간 그라운드에서 뛰지 못한다. 도치기 SC는 9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페인계 일본인 세르히오 에스쿠데로가 전치 6~8개월의 장기 부상을 입었음을 발표했다. 에스쿠데로는 지난해 12월 16일 열린 메이지 야스다 생명 J2리그 41라운드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와의 경기에서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고 검사 결과 우측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 후 복귀까지 약 6~8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한다. 2020년 도치기SC에 입단한 세르히오 에스쿠데로는 J2리그 30경기를 기록했고 1월 1일에 재계약했다. 2021. 1. 10.
[칼럼] 마치다 젤비아, 올해는 정말 다를까 세계 어느 축구 리그에서나, 승강제가 있는 리그는 승격과 강등 싸움이 매우 치열하다. J2리그도 예외는 아닌데, 22팀 중 2팀만이 J1리그로 향하는 승격 티켓을 손에 쥘 수 있는데 이 승격 티켓을 차지하기 위해 수많은 구단들이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2021 시즌 J2리그 승강 규칙은 지난해와 같다. 상위 2팀이 다이렉트로 J1리그에 승격하고 승강 플레이오프는 열리지 않는다. 승격권에 위치하기 위해, 혹은 잔류를 위해 J2리그 모든 구단이 현재 겨울 이적시장에서 착실하게 전력 보강을 하고 있다. 코로나 시국에도 이적시장 내 J2리그 구단들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일본 언론의 관심을 받는 구단이 있는데, 바로 FC 마치다 젤비아이다. 위 사진의 구단 비전 중 하나인 2020년 J1리그.. 2021. 1. 9.
두두, 계약 만료로 3년 동안 정들었던 반포레 고후 떠난다 두두가 반포레 고후와 3년 간의 동행을 마무리짓는다. 반포레 고후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공격수 두두가 계약 만료로 반포레 고후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두두는 브라질 국내 클럽에서 뛴 후 2014년 8월 가시와 레이솔에 임대 이적으로 입단하며 J리그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두의 원소속팀 피게이렌시에 복귀했지만 2016년 7월 고후로 완전 이적으로 입단했다. 2018 시즌 아비스파 후쿠오카에 임대로 잠시 팀을 떠났지만 반포레 고후에서 4시즌을 뛰었다. 반포레 고후에서 두두는 J1리그 통산 40경기 9골, J2리그 통산 54경기 17골을 기록했다. 2020 시즌엔 27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다. 정들었던 반포레 고후를 떠나는 두두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포레 고후 유니폼을 입은 지 .. 2021. 1. 8.
반포레 고후, FC 카스카베우 파울루 바이야 1년 임대 영입 반포레 고후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C 카스카베우에서 파울루 엔리키 시우바 리베이루(Paulo Henrique Silva Ribeiro)를 임대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 계약은 메디컬 테스트 이후 맺어진 정식 계약이다. 파라주 마라바에서 태어난 파울루 바이야는 184cm, 72kg인 공격수로 오른발을 주로 사용하며 2019년부터 FC 카스카베우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 파울루는 반포레 고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반포레 고후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잘하는 플레이를 100% 고후를 위해 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반포레 고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파울루의 반포레 고후 임대 이적 기간은 2021년 2월 1일부터 202.. 2021. 1. 8.
일본 대표팀 출신 후지모토 준고, 사가미하라 SC와 재계약 시미즈 S펄스, 나고야 그램퍼스, 요코하마 F. 마리노스, 감바 오사카, 교토 상가 등 많은 J리그 팀에서 뛴 후지모토 준고가 사가미하라와 재계약을 했다. SC 사가미하라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前 일본 대표팀 출신 후지모토 준고와 재계약했음을 발표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13경기 1골을 기록한 후지모토는 2019 시즌 종료 후 감바 오사카를 떠난 후 줄곧 뛸 팀을 찾다 2020년 8월 사가미하라에 입단했다. 사가미하라에서 정교한 왼발 킥으로 존재감을 발산하며 팀의 J2리그 승격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은 후지모토는 공식 사이트에서 "올해도 뛸 수 있어 기쁩니다. 승격하면서 수준이 올라 쉽진 않겠지만 우선 잔류를 목표로 나날이 성장하고 즐기면서 축구하고 싶습니다. 올해도 응원 많이 해 주시면 .. 2021. 1. 8.
마치다 젤비아 알렌 마쇼비치, 코로나19 확진 판정... 가벼운 증상 보이며 자가격리 들어가 마치다 젤비아의 외국인 선수 알렌 마쇼비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J2리그 FC 마치다 젤비아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르비아 국적의 공격수 알렌 마쇼비치가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마치다 젤비아의 발표에 따르면 마쇼비치는 모국인 세르비아에서 출국하면서 실시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마쇼비치는 지난해 12월 22일 세르비아로 출국하면서 받은 PCR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1월 6일에 세르비아 국내에서 받은 PCR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성 판정을 받은 6일에는 발열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다음 날 37.4도를 기록하며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 마쇼비치는 가벼운 증세를 보이면서 현재 자택에 머무르고 있으며 .. 2021. 1. 8.
도치기 SC, 前 FC 서울, 울산 현대 선수였던 세르히오 에스쿠데로와 재계약 K리그 FC 서울과 울산 현대에서 뛰었던 스페인계 일본인 축구선수 세르히오 에스쿠데로가 다음 시즌에도 도치기 SC에서 뛴다. 도치기 SC는 1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르히오 에스쿠데로와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세르히오 에스쿠데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르히오 에스쿠데로입니다. 이번에 도치기 SC와 재계약을 했습니다. 2019년 겨울에 오퍼를 받아 지난 시즌부터 도치기 SC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이번 시즌이었지만 감독님을 포함해 스태프 분들, 선수들, 팬 여러분, 스폰서, 하시모토 사장님을 비롯한 프런트 덕분에 훌륭한 팀에서 훌륭한 시즌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쿠데로는 "이 멋진 구단을 더 크게 만들어서 강한 유대감으로 .. 2021. 1. 1.
오노 신지, 이번 시즌을 끝으로 FC 류큐 떠나...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 FC 류큐는 25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클럽과 오노 신지가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며 팀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오노 신지는 클럽 공식 사이트를 통해 "1년 반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응원해줘서 고맙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일도 많았었지만 그라운드 내외에서 받은 열정적인 응원을 잊지 않겠다." 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시했다. 또 "FC 류큐를 떠나지만 오키나와는 내가 좋아하는 곳이기에 앞으로도 FC 류큐의 성공과 오키나와가 축구 강호가 되길 기원한다. 내가 떠나도 류큐에 대한 지지를 계속하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잔루이지 부폰, 이토 테루요시와 함께 1998 프랑스 월드컵 본선에 출전했던 선수 중 아직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는 단 3명의 선수 중 하나이기도 한 오노 신지는 2019 .. 2020.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