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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26

미우라 카즈요시 새 소속팀 JFL 스즈카 포인트 게터스, J리그 백년구상 클럽 자격 해제 및 조건부 J리그 참가 자격 정지 징계 미우라 카즈요시의 새 소속팀으로 화제를 모은 스즈카 포인트 게터스가 시즌 전부터 악재를 맞았다. 일본 풋볼리그(JFL) 소속 스즈카 포인트 게터스는 지난 1일 JFL 규율 위원회의 조사 과정에서 징계 대상에 해당하는 행위가 발각되어, J리그 준가맹에 해당하는 백년구상 클럽 자격을 해제당하고 조건부 J리그 참가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 대상에 해당하는 행위가 세상에 드러난 발단은 이렇다. 스즈카 前 집행 임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구단 내 승부 조작 의혹 등 부정을 폭로했고 규율 위원회의 조사 결과, 적절하지 않은 금전적인 교류가 존재하는 등 구단의 운영 체제 미비 부분에서 복수 항목이 인정됐다. 해당 사항은 백년구상 클럽 규정에 반하는 일이며 자격 정지에 해당하며 향후 일본축구협회에서도 최종 처.. 2022. 3. 2.
[축알못이라도 칼럼이 쓰고 싶어!] 일본 축구에 관심 있다면, 이건 꼭 알아야 한다. 일본축구협회가 강조하는 철학 '재팬스 웨이' 축구에는 철학이 있다. 축구에서 철학은 클럽이든, 대표팀이든 앞으로 그 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 그 철학이 전술이거나, 영입이나 유스 육성 등을 포함한 구단 운영 방침이거나, 혹은 둘 다 일 수 있다. 대표적인 축구 철학의 예시로 바르셀로나의 크루이프즘, 파리아스 감독 때부터 이어진 포항 스틸러스의 스틸타카와 스틸러스 웨이를 제시할 수 있겠다. 최근 필자는 흥미로운 단어를 하나 발견했다. 바로 재팬스 웨이(Japan's Way)라는 단어였다. 이 재팬스 웨이라는 단어를 한국 축구 팬들은 많이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필자 또한 오이와 고 前 가시마 앤틀러스 감독이 파리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기사를 번역했을 때 처음 듣고 재팬스 웨이와 관련한 예전 기사를 .. 2021. 12. 23.
FC 류큐, 오키나와현 긴급사태 선포기간 연장으로 8월 홈 2경기 무관중으로 치룬다 J리그는 14일 오키나와현이 긴급사태 선언을 8월 29일까지 연장함에 따라 FC 류큐의 8월 홈 2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룬다고 발표했다. 무관중 개최가 확정된 경기는 J2리그 13라운드 도치기 SC 전과 J2리그 15라운드 몬테디오 야마가타 전이다. 코로나19 감염 확대를 두고 오키나와현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했다. J리그는 12일에 치뤄진 J2리그 11라운드 반포레 고후 전에도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뤘다. 오키나와현의 긴급사태 선언은 불요불급한 외출 자제, 현 내 이벤트 개최 중지, 연기, 규모 축소 검토 등을 포함한다. J리그는 오키나와현 내 상황 및 오키나와현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FC 류큐의 요청을 검토한 후 도치기 전과 야마가타 전도 지난 반포레 고후전과 같이 무관중으로 .. 2020. 8. 14.
J리그, 심판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4차 전수 검사 결과 발표 14일 J리그에서 코로나19 4차 전수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J리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대책으로 'J리그 검사센터(JCTC)' 를 설립하고 정기적으로 J1, J2, J3리그 클럽 소속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J리그 담당 심판진, 기타 관계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4차 검사 중 첫 번째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선수단, 스탭, 관계자, 일부 심판을 대상으로 3,203건 검사를 실시해 7일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4차 검사 중 두 번째는 J리그 담당 심판진만 대상으로 8월 8일~10일에 걸쳐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116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주 15일, 16일 메이지 야스다 생명 J1리그 10라운드를 치룰 예정이었지만 사간 도스 선수단, 코칭스탭 등.. 2020. 8. 14.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스즈키 무사시 벨기에 구단 이적설 부인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는 13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스즈키 무사시 벨기에 리그 소속 구단 이적설에 대해서 "제의가 온 것은 사실이지만 정식적으로 양 구단과 스즈키 무사시 선수 간에는 합의에 이르진 않았다." 라고 부인했다. 다만 콘사도레 삿포로 구단 측은 "스즈키 무사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고 있다. 또 선수 본인 및 제의한 클럽과 협상의 여지는 있다. 이번 이적설과 관련해 다른 결정 사항이 있으면 재차 신속하게 발표하겠다." 라며 이적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2020. 8. 14.
[고시엔 특별 기획] 최강의 베스트 나인! J리그 선수로 야구팀을 만들어 보자! J리그가 10일 을 기념해 공식 사이트에 고시엔 특별 기획으로 《최강의 베스트 나인! J리그 선수들로 야구팀을 만들어 보았다》를 발표했다. 과연 어떤 선수들이 뽑혔을까? J리그에서 선정하고 뚜따전의 축구세상에서 한국어로 번역해보았다. ※ 잠깐! 고시엔 고교야구 교류전이란? 2020년 8월 10일부터 6일 동안 (휴일·예비공휴일은 제외)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개최하는 교류전.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제92회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가 취소됨에 따라 이번 대회 출전이 확정됐던 32개의 고등학교를 일본고등학교야구연맹이 고시엔 구장에서 교류전 명목으로 초청한 것이다. 사실상 코로나19로 취소된 고시엔을 대체하는 경기이기도 하다. - 일본어 위키피디아 1번 타자 다카기 요시아키(알비렉스 니가타) SS 팀의 리.. 2020. 8. 13.
세레소 오사카 사와카미 류지, FC 이마바리 임대 이적 FC 이마바리는 13일 세레소 오사카의 사와카미 류지(26)의 임대 이적을 성사시켰다고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2021년 1월 31일까지이며 등번호는 13번이다. 사와카미는 13일부터 팀 훈련에 참가한다. 오사카 체육대 출신인 사와카미는 2016년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해 같은 해 3월 J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2018년을 끝으로 J리그 출장은 없었고, 이번 시즌은 세레소 오사카 U-23에서 J3리그에 9경기 출장 2골을 기록하고 있었다. 사와카미는 FC 이마바리의 클럽 공식 사이트에서 "이마바리가 J2리그로 승격할 수 있도록 한 골이라도 더 넣어 팀의 승격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 인사했다. 또 세레소 오사카 클럽 공식 사이트에서는 "임대 기간 동안 FC 이마바리에서 성장해 세레소 .. 2020. 8. 13.
혼돈의 규슈 리그... 코로나19로 인한 2팀 리그 탈퇴, 규슈 리그 중단 결정 규슈 리그 연맹은 8일 코로나19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이번 시즌 규슈 리그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지역 리그에서는 첫 사례다. 이번 시즌 규슈 리그에서 재개 이후 6월 27일 일본 제철 오이타 축구단(오이타)과 이번 달 31일 카이호은행 SC(오키나와)도 리그 참가 포기를 결정했다. 규슈 리그 연맹은 8일 임시 이사회를 열었고 모든 참가팀의 승낙을 얻어 리그 중단을 결정했다. 규슈 각 현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오키나와현이나 구마모토현에서는 현 내 자체적으로 경보도 발령했고 이동 자제 요청도 했다. 연맹 측은 공식 사이트에서 '현 간을 넘는 시합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 됐다. 리그 관계자와 가족 등을 포함해 생활 속에서 안전을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라고 .. 2020. 8. 12.
우라와 레즈 오기와라 타쿠야, 알비렉스 니가타 임대 이적 알비렉스 니가타는 12일 우라와 레즈 오기와라 타쿠야의 임대 이적을 발표했다. 등번호는 7번으로 임대 기간은 2020년 8월 13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다. 또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우라와 경기에는 출전 불가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오기와라는 입단 인터뷰에서 "J1리그 승격만이 목표입니다. 7번이란 등번호를 희망했고 제 희망을 이해해준 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꼭 팀 승리에 기여하겠습니다. 알비렉스 니가타 서포터 여러분의 응원을 부탁합니다." 라고 말했다. 또 우라와 레즈 구단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줄곧 지내왔고 또 제가 좋아하는 이 클럽을 잠시라도 떠나는 게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2020. 8. 12.
YBC 르방컵 산프레체 히로시마 Vs 사간 도스 경기 취소 J리그는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르방컵 조별리그 3라운드 산프레체 히로시마 VS 사간 도스 경기 취소를 발표했다. 1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다음 날 김명휘 감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선수단 내 집단으로 감염되어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11일 사간 도스는 사간 도스 감독 김명휘 감독에게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고 같은 날 사간 도스 성인 팀 선수 및 클럽 스태프, 유소년 팀 스태프 전원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2020. 8. 12.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나카가와 테루히토, 햄스트링 부상으로 4~6주 이탈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3일 나카가와 테루히토가 전치 4-6주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7월 22일 J1리그 6라운드 요코하마 FC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나카가와 테루히토는 요코하마 시내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파열로 전치 약 4-6주 진단을 받았다. 지난 시즌은 마리노스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마르코스 주니오르와 함께 득점왕을 차지해 J리그 MVP로 뽑힌 나카가와는 이번 시즌 요코하마 FC 전까지 J리그, 아챔 등 9경기에 출전했다. 2020. 8. 3.
요코하마 FC, 육성 응원 & 음주 행위하는 관중들에게 엄중경고 요코하마 FC는 지난 30일 홈 경기에서 J리그 가이드라인에서 금지하고 있는 '육성 응원 행위'나 '술 반입·음주 행위'가 구단에 보고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최대한 막으면서 J리그 가이드라인 내용에 반하며 무엇보다 주위 관중에게 폐가 된다고 경고했다. 발표에 의하면 요코하마 FC는 향후 입장 전 소지품 검사를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알코올 소지나 음주 행위가 확인됐을 경우는 알코올 음료를 회수하고 또 경비 체제 강화를 실시한 후 직원들 지시를 따르지 않고 금지행위를 계속했을 경우는 즉시 퇴장과 동시에, 향후 홈 게임 입장을 금지할 수도 있다고 명시했다. 또 팬들을 향해 "시합 중엔 각 스탠드에 경비를 배치하는 것과 동시에 클럽 스태프들이 순찰하기 때문에 가이드라인 위반 행위를 하고.. 2020. 7. 31.
오노 신지, 우측 측부인대 부상으로 6~8주 아웃 오노 신지가 25일 J2리그 7라운드 에히메전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하자마진 전반 2분 에히메 수비수 모테기 리키야와 접촉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 부근에 부상을 입었고 전반 4분에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경기 이후 6일 뒤인 31일 클럽 공식 사이트에서 오노 신지가 우측 측부인대 손상으로 전치 약 6주~8주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하며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오노 신지는 구단 웹사이트를 통해 "나는 누구보다 주전으로 뛰길 기대했기 때문에 에히메전에 선발로 나와 기뻤다. 하지만 선발로 나온 경기에서 불과 2분 남짓한 시간에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되어 속상하다. 이제 이 부상을 딛고 다시 건강하게 축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변함없이 FC 류큐 응원을 부탁한다." 라고 말했다. 2020. 7. 31.
19년 만의 가시마 원정 승리에도 주포 스즈키 무사시의 부상으로 웃지 못한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삿포로 감독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가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에서 19년 만에 역사적인 첫 승리를 기록하며 리그 재개 후 2연승을 기록했다. 전반 7분에 미야자와 히로키의 롱패스를 받은 스즈키 무사시가 선제골이 결승골이 되었다. 이번 시즌 4호골을 기록한 스즈키지만, 전반 21분 드리블 도중 왼쪽 허벅지를 다쳐 교체되어 경기장을 나갔다.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감독은 "스즈키 무사시가 부상으로 교체된 것은 큰 손실이며 전술상 어려운 싸움이 됐다. 우리 팀 내에서 무사시만큼 스피드가 있는 선수는 없다." 라고 말했고 후반 들어 밀리는 시간대도 있었지만 수비진이 팀의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 시즌 첫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스즈키가 나간 후에는 상대에게 위협이 되지 않았고 주도권을 내 주며 어려운 시합이 되었다. 하지만 주도권.. 2020. 7. 8.
디펜딩 챔피언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아마노 준 멀티골-오나이우 결승골로 시즌 첫 승 기록 요코하마 F. 마리노스가 3라운드 상대인 쇼난 벨마레에 3-2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교체로 출전한 아마노 준의 2골과 오나이우 아도의 헤딩골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 날 승리로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개막 3경기 만에 첫 승을 장식했다. 홈 팀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우라와 전에 내세웠던 선발 5명을 교체해 마츠바라 켄, 이토 마키토, 타카노 료, 마르코스 주니오르, 에디가 주니오르를 새롭게 기용했다. 원정팀 쇼난은 센다이전 내세웠던 명단 중 5명을 변경해 오노 카즈나리, 카네코 다이키, 야마다 나오키, 나카가와 히로토, 이부스키 히로시를 포함시켰다. 요코하마는 4-1-2-3으로, 쇼난은 5-3-2를 들고 나왔다. 쇼난은 재빠른 수비로부터 196cm의 이부스키와 155cm의 나카가와 테.. 2020. 7. 8.
수억 엔 규모의 적자가 예상되는 주빌로 이와타, 재정난 타개 위해 크라운드 펀딩 실시 주빌로 이와타는 7일 코로나19로 받는 경제적 타격으로 인해 팀 운영비 확충을 목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분기 결산에서 수억 엔 규모의 적자가 예상되는 주빌로 이와타는 답례품으로 선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포스트 카드(3000 엔~5만 엔) 외, '호페이로 나카지마(J리그 일러스트레이터) 오리지널 디자인 한정 티셔츠' (1만 엔), '12번으로 선수 소개에 등장!' (15만 엔), '야마하 스타디움에서 선수 체험!' (50만 엔)등을 준비했다. 공식 사이트에서 "2020년 3월기 결산에서 순손실이 2억 6천만 엔으로 11년 만에 최종적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팬 여러분과 스폰서, 주주 여러분부터 클럽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모든 여러분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분기.. 2020. 7. 7.
최근 2년간 전 경기 출장한 산프레체 히로시마 가시와 요시후미, 전치 4-6주 장기부상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7일 가시와 요시후미가 4일 J1리그 2라운드 비셀 고베전에서 부상을 입고 우측 대퇴부 이두근 부상으로 전치 4-6주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고베전에서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만에 교체됐다. 가시와는 최근 2년 간 리그에서 전 경기 출장을 달성했고 지난 시즌은 8골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산프레체의 핵심 선수로 맹활약했다. 팀의 주축이 된 프로 2년차 이후에도 꾸준히 경기에 출장하였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가 중단된 이후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원문 2020. 7. 7.
안면 부상에도 계속 출전한 감바 오사카 오노 유지, 왼쪽 안와 골절 판정... 회복 기간은 공개되지 않아 감바 오사카는 7일 오노 유지가 4일의 J1리그 2라운드 세레소 오사카 전에서 부상을 당해 좌안와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회복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시즌 사간 도스에서 이적한 오노는 세레소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후반 24분 교체로 출전하며 감바 오사카에서 첫 경기를 가졌다. 후반 41분 롱볼 경합 과정에서 카타야마 에이치의 머리와 충돌하며 벤치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오노는 그대로 경기에 뛰었고 얼굴이 부은 채 끝까지 경기장에 있었다. 원문 2020. 7. 7.
J1리그 2라운드에서 가장 많이 뛴 팀 & 선수는? 7월 4일에 열린 J1리그 2라운드에서 트래킹 시스템을 통해 측정한 선수의 활동량, 주행 거리 등이 포함된 데이터를 발표했다. 2라운드에서 주행 거리가 가장 길었던 팀은 요코하마 F·마리노스 (122.517km), 2위는 우라와 레즈 (119.443km), 3위는 사간 도스 (119.225km)였다. 반대로 가장 적게 뛴 팀은 가시와 레이솔로 99.842 km를 기록했다. 선수별 주행 거리 순위로는 1위가 우라와 레즈의 시바토 카이 (13.023km), 2위는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키타 타쿠야 (12.937 km), 3위는 사간 도스의 다이키 마츠오카 (12.708 km)였다. 또 스프린트 회수(시속 24 km/h이상)를 보면, 스프린트 회수가 가장 많았던 팀은 우라와 레즈 (205회), 2위는 요코하.. 2020. 7. 7.
나고야 그램퍼스 마시모 피카텐티 감독 “감바 오사카전, 되도록이면 상대 진영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 나고야 그램퍼스 마시모 피카덴티 감독이 6일 3라운드 감바 오사카와의 경기 전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시미즈 전에서 세운 J1리그 첫 승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도 상대 진영에서 경기를 지배하는 본인의 스타일을 철저히 추구해 나갈 뜻을 밝혔다. 나고야는 이 날 아이치 현 도요타 시에 위치한 도요타 스포츠 센터에서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나고야는 4일 열린 시미즈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지만 피카덴티 감독은 "계속해서 팀의 부족함을 의식하고 있다. 이 마음가짐을 계속 간직하면서 감바 오사카 전을 준비하겠다." 고 덤덤하게 말했다. 리그가 32경기가 남아도, 더욱 팀의 완성도를 높히기 위해 타협은 없었다. 상대 진영에서 경기를 지배하려는 마시모 피카덴티의 이상향은 절대 흔들리지 않았다. "가급적 상대 진영에.. 202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