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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J리그

두두, 계약 만료로 3년 동안 정들었던 반포레 고후 떠난다

by 뚜따전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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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타구마


두두가 반포레 고후와 3년 간의 동행을 마무리짓는다.

반포레 고후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공격수 두두가 계약 만료로 반포레 고후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두두는 브라질 국내 클럽에서 뛴 후 2014년 8월 가시와 레이솔에 임대 이적으로 입단하며 J리그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두의 원소속팀 피게이렌시에 복귀했지만 2016년 7월 고후로 완전 이적으로 입단했다.

2018 시즌 아비스파 후쿠오카에 임대로 잠시 팀을 떠났지만 반포레 고후에서 4시즌을 뛰었다. 반포레 고후에서 두두는 J1리그 통산 40경기 9골, J2리그 통산 54경기 17골을 기록했다. 2020 시즌엔 27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다.

정들었던 반포레 고후를 떠나는 두두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포레 고후 유니폼을 입은 지 벌써 3년 반이 됐습니다. 이 기간에 저와 인연을 맺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보낸 날들은 평생 잊지 않을 겁니다. 반포레 고후라는 클럽은 저와 제 가족을 무척 아껴주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 또한 앞으로도 계속 반포레 고후를 응원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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