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기사/아시아축구

대만축구협회, 봄카눔 감독 정직 처분... 코로나19 프로토콜 위반한 선수 4명 소집해제

by 뚜따전 2021. 10. 3.
728x90

대만축구협회는 어제 A매치를 앞두고 봄카눔 대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정직시키고 코로나19 규정을 위반한 선수 4명을 소집해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성명을 통해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술을 마시기 위해 코로나19 프로토콜을 위반한 세 가지 사건을 봄카눔 감독이 협회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자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만축구협회는 봄카눔 감독의 빈 자리는 옌셴청 수석코치가 임시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8월 같은 날 두 차례, 지난달 한 차례 방역 수칙 규정을 무시한 천하오웨이와 파이샤오유, 투안쑤안, 유치아후앙을 소집해제와 관련해 지난주에 만남을 가졌다고도 밝혔다.

대만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3년 AFC 아시안컵 예선 플레이오프를 위해 오늘 태국으로 이동해 다음 주 목요일과 10월 11일 인도네시아와 경기를 진행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