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기사/K리그

성남 FC 김현성의 부산전 백힐 어시스트, <울트라사카> 특집 기획 베스트 어시스트에 선정

by 뚜따전 2020. 12. 15.
728x90


성남 FC 소속 김현성의 16라운드 부산전 어시스트가 일본 언론 <울트라사카> 특집 기획 '베스트 어시스트' 에 선정됐다.

김현성은 2020년 8월 14일 열린 K리그1 1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서 멋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0-0으로 맞선 61분 성남 FC의 양동현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에 위치해 있던 하던 김현성에게 패스했다. 그러자 수비를 파고드는 미드필더 유인수를 본 김현성은 골문을 등지면서 백힐 패스를 시도한다.

이 패스를 오프사이드 라인을 깨며 부산 수비수 뒤에서 받은 유인수가 침착하게 슈팅을 낮게 깔아 아래로 떨어뜨려 선제골을 넣었다.

이 골로 앞서간 성남 FC였지만 후반 추가시간 도스톤백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로 끝났다.

FC 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김현성은 런던 올림픽에 국가대표로도 차출됐고 대구에서 뛰다 2012년 여름부터 6개월 동안 임대로 J리그 시미즈 S펄스에서 뛰었던 김현성은 현재는 성남 FC에서 뛰고 있다.

김현성의 백힐 어시스트. 3분 50초부터 시작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