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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K리그

충남아산 미치부치 료헤이, 2020년 말 울산 현대 입단 타진 사실 밝혀져

by 뚜따전 202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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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데이트 폭력을 저지르며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충남아산 FC의 미치부치 료헤이가 2020년 울산 현대 입단을 타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일교포 3세 김명욱 스포츠 기자에 따르면 한국 스포츠 담당 기자가 미치부치는 지난해 말 K리그1 울산 현대에 입단 제의를 했다가 거절당했으며 올해 다시 K리그 구단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귀띔했다고 밝혔다.

미치부치 료헤이는 2017년 반포레 고후 시절 여성 지인을 폭행하고 2020년 베갈타 센다이 시절 데이트 폭력을 저지르며 팀에서 방출되었다.

이후 충남아산이 미치부치 료헤이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미치부치의 폭력 전적을 구단이 알고 있었음에도 계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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