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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빌로 이와타는 7일 코로나19로 받는 경제적 타격으로 인해 팀 운영비 확충을 목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분기 결산에서 수억 엔 규모의 적자가 예상되는 주빌로 이와타는 답례품으로 선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포스트 카드(3000 엔~5만 엔) 외, '호페이로 나카지마(J리그 일러스트레이터) 오리지널 디자인 한정 티셔츠' (1만 엔), '12번으로 선수 소개에 등장!' (15만 엔), '야마하 스타디움에서 선수 체험!' (50만 엔)등을 준비했다.
공식 사이트에서 "2020년 3월기 결산에서 순손실이 2억 6천만 엔으로 11년 만에 최종적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팬 여러분과 스폰서, 주주 여러분부터 클럽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모든 여러분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분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입장료 수입부터 시작해 수입 전반이 큰 폭으로 감소되어 수억 엔 규모의 적자를 전망하며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라고 구단의 어려운 재정 사정을 전했다.
이와타의 목표 금액은 2000만 엔. 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특설 사이트는 9일 정오에 오픈해 8월 31일까지 기부금을 받는다.
원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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