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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22

[번역] 마이클 레드먼드 씨가 쓰는 2021 시즌 서울 이랜드 프리뷰 2020 시즌 롤러코스터였던 K리그2가 이제 책에, 그리고 멋지게 쓰여졌다. 서울 이랜드가 가슴 아팠던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기간은 3개월이었다. K리그2는 겨울 동안 새로운 팀, 새로운 감독, 그리고 새로운 선수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서울 이랜드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2020년 시즌 많이 향상된 방식으로 따라온 것은 분명하다. 마이클 레드먼드 씨가 2021년 서울 이랜드에 무엇을 기대하는 지 간단히 소개한다. 무슨 일이 있었나? 서울 이랜드는 2019 시즌이 끝나고 크나큰 과도기를 보냈다. 신임 감독인 정정용과 젊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2020 시즌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힘들게 시작했다. 꽤 괜찮은 무승부는 서울 이랜드에게 다가올 일의 징표였다. 서.. 2021. 2. 8.
알다린 다이치드: 하늘에 바치는 첫 승 2020년 8월 20일, 몽골의 2부리그 격인 몽골 퍼스트 디비전 허브드 웨스턴과 알다린 다이치드와 경기가 열렸습니다. 허브드 웨스턴은 7위, 알다린 다이치드는 0승 2무 5패를 기록하며 10개 팀 중 꼴지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기 시작과 함께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허브드 웨스턴과 알다린 다이치드 양 팀이 경기 시작과 함께 서로 막지도 않고 한 골씩 무방비 상태에서 골을 넣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심지어 골 직후 서로 박수를 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필자도 이 경기를 봤습니다만 경기 시작과 함께 이런 일이 갑작스레 일어나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이 일어난 이유와 사연을 알고 나서, 저는 굉장히 숙연해졌습니다. 이 경기에서 어떤 사연이 있.. 202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