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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J리그에서 코로나19 4차 전수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J리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대책으로 'J리그 검사센터(JCTC)' 를 설립하고 정기적으로 J1, J2, J3리그 클럽 소속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J리그 담당 심판진, 기타 관계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4차 검사 중 첫 번째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선수단, 스탭, 관계자, 일부 심판을 대상으로 3,203건 검사를 실시해 7일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4차 검사 중 두 번째는 J리그 담당 심판진만 대상으로 8월 8일~10일에 걸쳐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116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주 15일, 16일 메이지 야스다 생명 J1리그 10라운드를 치룰 예정이었지만 사간 도스 선수단, 코칭스탭 등 집단으로 감염됐기 때문에 15일 감바 오사카전은 취소됐다. 이에 각 클럽이 재차 코로나19 대책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경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검사 대상자인 심판진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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