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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J리그 득점왕과 MVP를 차지한 가시와 레이솔 소속 마이클 올룽가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가시와 레이솔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본 언론 <니칸스포츠> 에 따르면, 유럽 외에도 중동에서 올룽가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며 카타르 스타즈 리그 알 두하일 SC가 올룽가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 두하일은 가시와 레이솔에 700만 유로(약 9억 엔, 한화 약 94억 원)에 이르는 이적료를 제시했고 올룽가에게 상당히 좋은 조건의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가시와 레이솔은 올룽가 잔류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했고 올룽가 본인도 이전까진 가시와 레이솔에 잔류하는 쪽으로 생각했었지만, 클럽 간 협상을 완료하면 올룽가의 알 두하일 이적이 성사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 J1리그에서 28골을 기록하며 괴물같은 활약을 한 올룽가는 아프리카인 최초의 J리그 득점왕과 MVP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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