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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이자 1998 프랑스 월드컵 본선에 출전했던 선수 중 아직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 중 하나이기도 한 오노 신지가 J1리그에 복귀한다.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는 1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前 콘사도레 삿포로 선수였던 오노 신지 영입을 발표했다.
오노 신지는 구단 공식 인터뷰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에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에 입단하게 됐습니다. ACL 진출을 목표로 제가 가진 모든 힘을 팀을 위해 쏟아붓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오노는 1979년 9월 27일에 태어나 현재 41세. 시미즈 상업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98년 우라와 레즈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1년 여름 페예노르트에 입단하며 유럽 리그 첫 도전을 시작했고 2006년 우라와 레즈 복귀 후 VfL 보훔, 시미즈 에스펄스,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에서 뛰었다. 2014년에는 삿포로에 입단해 2019년 여름까지 뛰다 2019년 8월 류큐에 입단하고 2020년 12월 25일에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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