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J리그 무라이 미츠루 의장이 12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오키나와 전지훈련 도중 규정 위반을 저지른 우라와 레즈 가시와기 요스케와 스기모토 겐유에 대해 언급했다.
우라와 레즈는 캠프중의 인근 편의점 이외의 외출, 외식을 금지했지만 가시와기와 스기모토는 지난 4일 이를 어기고 음식점을 대절해 외식을 했다.
오키나와현에서는 자체적으로 긴급사태 선언을 발표하고 외출 자제를 요청했고 J리그에서도 대응 가이드라인을 통해 전지훈련 중 외식을 삼가하도록 권고했을만큼 가시와기와 스기모토의 행동은 경솔했다는 지적이다.
J리그에서는 향후 구단의 관리 체제에 대해서도 대응책을 내놓을 방침이라고 한다. 무라이 의장은 "J리그 구단들은 지자체의 많은 지원 속에 전지훈련을 치루고 있다. 그런 기대를 저버린 것은 정말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위원회에서도 언급했지만 관련 가이드라인이나 규정을 제정해 지역과 협조하고 방역 준수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반응형
'축구기사 > J리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54송이 장미꽃 선물받은 미우라 카즈요시, 54세 생일 앞두고 J리그 최고령 골 기록 갱신 노린다 (0) | 2021.02.25 |
---|---|
일본 인기 만화 <킹덤>, 사간 도스 유니폼 스폰서 맡는다 (0) | 2021.02.24 |
외출 금지 규정 다시 위반한 우라와 레즈 가시와기 요스케, 최악의 경우 방출 가능성도 있어…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감독 격앙 (0) | 2021.02.12 |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감독, 2월 7일 일본 귀국··· 2주 자가격리 후 팀 합류 (0) | 2021.02.06 |
마치다 젤비아 코칭스태프로 제 2의 인생 시작하는 리한재, 정대세에 응원과 격려의 말 남겨 (0) | 2021.02.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