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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J리그

54송이 장미꽃 선물받은 미우라 카즈요시, 54세 생일 앞두고 J리그 최고령 골 기록 갱신 노린다

by 뚜따전 2021.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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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리그 요코하마 FC의 미우라 카즈요시가 25일 T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아사챤!> (평일 오전 6시~8시까지 하는 아침방송.)에 출연했다.

카즈는 내일(26일) J리그 개막과 자신의 54번째 생일까지 겹쳐 맏형으로서 골을 넣어야 한다며 순간 카즈 댄스를 선보이며 의욕을 보였다.

생일 선물로 54송이가 담긴 새빨간 장미꽃이 주어졌고 카즈도 연신 감사를 표하며 미소를 지었다.

카즈는 "코로나19 팬더믹 속에서 세계적으로 봐도, 경기장에 관중이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세계 어느 곳을 찾아봐도 별로 없다.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령 골도 갱신하고 카즈 댄스 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잠깐이었지만 카즈 댄스도 선보이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과연 올해는 카즈 댄스를 경기장에서 볼 수 있을 지 팬들의 관심사가 쏠리고 있다.

미우라 카즈요시의 셀레브레이션인 카즈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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