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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주전 센터백 하타나카 신노스케가 다가오는 한국전에서 2019년 동아시안컵의 복수를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한국 대표팀과의 친선경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몽골전을 치루는 축구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멤버 23인 엔트리에 뽑힌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센터백 하타나카 신노스케(25)는 19일 팀 훈련 후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솔직히 기쁘다. 지난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이번에 뽑힐 줄은 몰랐다. 날 뽑아준 모리야스 감독님께 감사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대표팀에 뽑혀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하타나카 신노스케는 다가오는 한국전에서 복수를 하고 싶어한다. 2019년 12월 한국 부산에서 열린 EAFF E-1 풋볼 챔피언십 한일전에서 하타나카 신노스케는 풀타임 출전했지만 0-1로 패했다.
"개인적으로 2019년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에 졌기 때문에 정말로 이겨서 복수하고 싶다. 내 스스로에게 있어서도 이번 경기는 정말 앞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것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일전이 열리는 경기장은 신노스케의 소속팀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홈 경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신노스케는 "우리의 홈구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뛸 수 있는 것도 우리에게 어드밴티지가 되므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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