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기사/유럽리그

신트트라위던 스즈키 유마, 이번 여름 행선지는 어디? 분데스리가, 세리에A, 리그앙 구단에서 러브콜

by 뚜따전 2021. 4. 26.
728x90
© 풋볼리스타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 신트트라위던 VV 소속 스즈키 유마(25)가 25일 유럽 주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스즈키 유마는 이번 시즌 종료 후 여름 이적시장에서 신트트라위던을 떠날 것이며 이미 리그앙 앙제와 생테티엔이 스즈키 유마 영입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도 스즈키 유마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세리에A 구단도 스즈키 유마 영입전에 참전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밝혔다.

스즈키 유마는 이번 시즌 신트트라위던에서 팀 내 최다 득점이자 유럽 주요 1부리그 일본인 선수로서 역대 2위인 17골을 기록했다.(1위는 18골을 기록한 FK 파르티잔 소속읃노 아사노 타쿠마.)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고 득점 감각이 날카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21 시즌 종료 후 헤르타 베를린의 단장으로 취임하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단장 프레디 보비치(49)는 하세베 마코토와 카마타 다이치 등 일본 선수들과 같이 있던 경험도 있고 스즈키 유마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앙제와 생테티엔은 이번 시즌 팀 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아직까지 없어 득점력 향상을 위해 스즈키 유마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즈키 유마 자신도 이번 여름 이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도 2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즈키 유마에 대해 긍정적인 평을 내렸다.

모리야스는 "스즈키 유마의 플레이를 영상을 통해 점검하고 있다. (스즈키가) 대표팀에도 관여할 수 있을 만한 플레이를 지금 보여주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향후 대표팀 소집 암시를 드러냈다."포스트 오사코 유아"로 기대받는 스즈키 유마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