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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을 보인 폴란드 대표팀 출신 야쿱 스비에르초크가 4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나고야 그램퍼스 공식 홈나고페이지는 도핑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AFC(아시아 축구 연맹)에서 스비에르초크에 4년 간 모든 축구 관련 활동 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비에르초크는 지난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 포항 스틸러스와의 8강전 이후 실시한 도핑 테스트 과정에서 스비에르초크 채취한 검체(A검체)에서 금지 약물 성분을 검출하고 또 동시에 채취된 다른 검체(B검체)에서도 금지 약물 성분을 검출하며 도핑 테스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스비에르초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도핑 사실을 부인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스비에르초크는 앞으로 4년 동안 국내 및 A매치, 친선 경기를 포함한 모든 축구 관련 활동을 하지 못하며 당해 활동 금지 기간은 스비에르초크에게 잠정 처분을 결정한 2021년 12월 9일부터 포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비에르초크의 징계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나고야 그램퍼스는 스비에르초크와 나고야 구단 간 계약과 관련해서 변호사를 통해 스비에르초크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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