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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CSL

'을용타 맞았던 그 선수' 리이, 시티 풋볼 그룹 일원 팀인 쓰촨 지우니우 감독으로 임명

by 뚜따전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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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동아시안컵에서 이을용에게 이른바 '을용타'를 맞은 11번 선수로 유명한 리이가 지난 22일 시티 풋볼 그룹 일원 팀인 스촨 지우니우 감독으로 임명됐다.

스촨 지우니우 감독으로 임명된 리이는 톈진, 베이징 궈안, 선전 FC에서 뛰고 중국 국가대표에도 30경기에 뛰는 등 명선수로 이름을 남겼고 은퇴 후 프랑스 국적 필리페 트루시에 감독이 있는 선전 FC 코치로 합류해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2014년엔 팀을 떠난 트루시에의 뒤를 이어 선전의 감독으로 임명되여 2014 시즌부터 15시즌까지 팀을 이끌었다. 선전을 떠난 후 한동안 야인으로 지내다 2019년부터 허베이 차이나 포춘의 코치로 재직하는 등 중국 리그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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