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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CSL

산둥 루넝 그라치아노 펠레 & 장쑤 쑤닝 에데르 마르틴스, 중국축구협회의 샐러리캡 제도 도입 이후 중국을 떠나기로 결정

by 뚜따전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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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시간으로 12월 17일,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산둥 루넝 소속 그라치아노 펠레와 장쑤 쑤닝 소속 에데르 마르틴스가 중국축구협회의 샐러리캡 제도 도입 이후 이탈리아로 돌아가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중국 축구 협회가 연봉을 제한하기 시작했으며 슈퍼리그 우승 경험이 있는 에데르는 장쑤를 떠나게 되고 펠레는 산둥 루넝과 작별한다고 보도했다. 비록 아직 공식적인 소식은 없지만 두 선수 모두 중국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최근 중국축구협회는 샐러리캡 제도 도입으로 외국인 선수의 연봉을 300만 유로로 조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펠레와 같은 외국인 선수는 최근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축구선수로 연간 약 1,500만 유로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에데르 또한 1,000만 유로를 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샐러리캅 때문에 펠레와 에데르 모두 이탈리아로 돌아가기를 원한다.현재 볼로냐, 피오렌티나, 삼프도리아 모두 에데르에게 관심이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문의를 시작할 것이다. 인터 밀란은 루카쿠의 백업을 물색하고 있고 그라치아노 펠레를 적임자로 판단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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