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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J리그

요코하마 FC, 육성 응원 & 음주 행위하는 관중들에게 엄중경고

by 뚜따전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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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FC는 지난 30일 홈 경기에서 J리그 가이드라인에서 금지하고 있는 '육성 응원 행위'나 '술 반입·음주 행위'가 구단에 보고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최대한 막으면서 J리그 가이드라인 내용에 반하며 무엇보다 주위 관중에게 폐가 된다고 경고했다.

발표에 의하면 요코하마 FC는 향후 입장 전 소지품 검사를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알코올 소지나 음주 행위가 확인됐을 경우는 알코올 음료를 회수하고 또 경비 체제 강화를 실시한 후 직원들 지시를 따르지 않고 금지행위를 계속했을 경우는 즉시 퇴장과 동시에, 향후 홈 게임 입장을 금지할 수도 있다고 명시했다.

또 팬들을 향해 "시합 중엔 각 스탠드에 경비를 배치하는 것과 동시에 클럽 스태프들이 순찰하기 때문에 가이드라인 위반 행위를 하고 있는 관중을 발견했을 경우 가까이의 경호원 또는 구단 스태프에게 이야기해 달라." 라고 호소했다.

J리그 가이드라인에서는 현재 서포터의 육성 응원이나 손 응원이 금지되어 있다. 또 술 판매, 방문석 설치도 8월 31일까지 이뤄지지 않는다. 반입 후 경기장 내 음주 행위에 대해서는 J리그의 가이드라인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각 클럽에서는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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