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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아시아축구

위기의 글로벌 FC... 재정 문제로 PFL 라이선스 박탈 위기

by 뚜따전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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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FC가 10일 기한 내에 선수와 직원들과의 재정 의무를 이행하지 못함에 따라 필리핀 축구 리그(PFL) 라이선스를 잃게 될 수도 있다.

미카엘 토레 PFL 위원은 이제 글로벌 FC 문제가 필리핀 축구 연맹(PFF)으로 격상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글로벌 FC의 클럽 라이선스 박탈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토레 위원은 "PFL은 지난 월요일까지 글로벌 FC에 최후통첩과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줬다. 그러나 글로벌 FC는 이를 이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 리그가 이 정보를 PFF 1차 예결기구로 전달해 구단 현황을 협의할 것이다." 이라고 덧붙였다.

급여에 관한 문제는 글로벌 FC에게 새로운 것이 아니다. 구단이 아직 세부시에 기반을 두고 있을 때도, 지난해 마카티로 연고이전할 때도 선수들이 돈을 받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홍콩에 본사를 둔 컨소시엄인 마지니 매니지먼트 주식회사는 올해 초 전 구단주인 마크 자비스의 뒤를 이어 새로운 구단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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