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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CSL

장쑤 쑤닝 코스민 올러로이우 감독,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체계와 성과 칭찬

by 뚜따전 202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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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에서 뛰었던 '올리' 코스민 올러로이우 장쑤 쑤닝 감독이 중국의 방역 성과와 체계를 칭찬했다.

올러로이우 감독은 루마니아 언론 <gsp>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방역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루마니아 기자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데 중국이 너무 많은 규제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묻자 올러로이우는 기자에게 "규제라니?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곳이 바로 중국이다. 중국은 식당도 열려 있고 마스크도 쓰지 않아도 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도 필요 없다." 고 반박했다.

올러로이우는 중국의 방역 성과를 극찬했고 이 발언은 많은 중국 축구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중국 팬들은 올러로이우의 발언에 박수를 보내며 올러로이우가 현명한 감독이라며 극찬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 언론은 유럽 리그 내 선수나 코칭스태프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타나고 있으며 심지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같은 슈퍼스타들도 양성 반응이 뜨는데 현재 중국 슈퍼리그 어느 누구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며 이것은 중국 슈퍼리그의 방역 성공과 중국 국내 코로나19 방역의 성공을 보여준다고 자평하고 있다.

2018년 파비오 카펠로의 후임으로 장쑤에 취임한 올러루이 우는 하위권이던 팀을 5위로 끌어올렸고 2019년에는 4위로 리그를 마쳤다. 2020년에는 A조 2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올라가서 B조 1위 상하이 상강을 꺾고, 결승에서 광저우 헝다를 꺾으며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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