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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J리그

'카즈' 미우라 카즈요시, 내년에도 현역으로 뛴다...요코하마 FC와 재계약

by 뚜따전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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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의 전설 미우라 카즈요시를 2021년에도 현역으로 그라운드에서 본다.

요코하마 FC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우라 카즈요시(53)와 재계약을 맺었다며 2021년 시즌에도 함께한다고 발표했다.

2월 26일 54세가 되는 일본 축구의 레전드 미우라 카즈요시는 요코하마 FC 공식 사이트를 통해 "2021 시즌에도 요코하마 FC와 함께 합니다. 지난 시즌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세계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팬 여러분 덕분에 축구를 할 수 있는 기쁨을 누리며 뛸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시즌이었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은 나이가 들어감에도 식지 않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좀 더 많이 경기에 나서 요코하마 FC 승리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나날이 노력하겠습니다." 고 말했다.

카즈는 지난 시즌 J1리그에서 4경기를 기록했고 YBC 르방컵에서 2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카즈는 J1리그 최고령 출전 기록을 53세 6개월 28일, YBC 르방컵 최고령 출전 기록을 53세 5개월 17일로 갈아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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