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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리그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감독이 오스트리아 체류 도중 넘어져 왼쪽 대퇴골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페트로비치 감독이 없는 동안 요모다 슈헤이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수석코치가 팀 훈련을 이끈다.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감독이 오스트리아에서 자택에서 외출하다 넘어져 왼쪽 대퇴골이 골절됐다고 발표했다.
NHK에 따르면 페트로비치 감독은 부상 당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끝마쳤다고 전했으며 현재는 퇴원해 자택에서 목발을 짚으며 물리치료사와 함께 재활훈련을 시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단은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감독의 일본 귀국 시기와 이번 달 18일부터 오키나와에서 치뤄지는 1차 전지훈련 참가 여부에 대해서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상태가 좋아진다면 다음 달 중순부터 구마모토 현에서 치뤄지는 2차 캠프부터 팀에 합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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