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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JFA)는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번 시즌부터 J리그와 WE리그에서 통상적 선수 교체와는 별도로 뇌진탕 교체 제도 시행을 승인했다.
12월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발표한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IFAB와 국제축구연맹(FIFA)에 신청해 승인을 거쳐 도입을 허용한다.
첫 번째는 각 팀이 뇌진탕으로 의한 교체 수를 하나씩 가지는 것이고 두 번째는 팀 당 최대 두 번의 뇌진탕으로 인한 교체를 허용하고 상대 팀 또한 같은 숫자의 교체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교체 제도는 경기 중 교체 수와 무관하게 진행 가능하다. 이후 J리그와 논의해 어떤 방법을 택할지 결정한다.
JFA 스하라 전무이사는 "해외 리그 동향도 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선수의 안전이다.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하면 리스크나 비용이 증가한다.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어떤 형태인지도 고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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