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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J리그

세레소 오사카, 前 비셀 고베 단클레르 영입 추진… 체류자격 소지해 입국 제한 X

by 뚜따전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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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 오사카가 지난 시즌까지 비셀 고베에 몸담고 있었던 수비수 단클레르(29)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세레소 오사카는 겨울 이적시장 동안 3명의 센터백을 영입했지만 새로운 외국인인 치아구는 긴급사태 선언에 따른 입국 제한 조치로 일본에 도착하지 못했고 토리우미는 전지훈련 도중 입은 부상으로 이탈했다. 신도 료스케와 수비수도 소화 가능한 니가타 출신 라이트백 아라이는 별도의 훈련을 받고 있는 상태로 센터백 보강이 급선무인 상황이다.

세레소 오사카 관계자는 "단클레르는 우리 팀 영입 후보 중 하나다." 라고 밝혔다. 단클레르는 현재 체류 자격을 가지고 있고 입국 제한이 걸리지 않는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적이 성사되면 2주 동안 격리 기간을 거쳐 팀에 합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클레르는 2019년 당시 포르투갈 비토리아 세투발에서 비셀 고베에 입단해 2년 동안 49경기 출전을 기록하며 주전으로 뛰었지만 계약 만료 이후엔 무적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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