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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J리그

후지에다 MYFC, 前 베갈타 센다이 수비수 김정야 영입

by 뚜따전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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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에다 MYFC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前 베갈타 센다이 재일교포 수비수 김정야(32)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등번호 32번을 달고 뛰는 김정야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 게시물 댓글을 통해 "저에게 오퍼를 주신 클럽, 관계자 여러분, 서포터 여러분에게 뛸 수 있는 곳을 제게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J3리그 우승과 J2리그 승격을 목표로 함께 분발합시다." 라고 인삿말을 했다.

김정야는 2011년 고마자와 대학에서 재학 중 감바 오사카에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2013년 사간 도스로 임대 이적을 경험한 후 감바로 돌아온 2014년에는 팀의 J1리그 우승과 2014년, 2015년 천황배 연패에 공헌했다.

2018년 베갈타 센다이로 이적한 김정야는 2020년 메이지 야스다 J1리그에서 15경기에 출전했고 센다이에서 J1리그 통산 49경기에 출전한 김정야는 2021년 1월 계약 만료로 정들었던 베갈타 센다이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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