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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J리그

J1리그 최하위 요코하마 FC, 시모타이라 타카히로 감독 경질

by 뚜따전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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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요코하마 FC가 시모타이라 타카히로 감독(49)을 해임했다.

이번 시즌은 4팀이 J2리그로 강등하는 치열한 시즌인 가운데, 요코하마 FC의 시모타이라 타카히로 감독이 이번 시즌 J1리그에서 최초로 경질된 감독이란 불명예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시모타이라 감독의 요코하마 FC는 이번 시즌 리그 개막 6연패를 포함해 1무 7패, 5득점 22실점을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 빠져 있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 공격적인 축구를 내세웠지만 불안정한 수비로 승리를 기록하지 못 했고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수비 축구를 내세웠지만 7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서도 0-3으로 완패하며 최하위로 내려앉았고 요코하마 FC는 팀을 개선하기 위해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를 단행하게 됐다.

시모타이라 감독은 요코하마 FC가 J2리그에 소속해 있던 2019년 시즌 도중에 취임해 나카무라 슌스케 등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을 잘 다룬다는 평가를 받으며 13년 만에 요코하마 FC를 J1리그 승격으로 이끌었다. 강등이 없었던 지난 시즌에는 공격적인 스타일을 내걸어 15위를 기록했다.

11일 사간 도스와의 9라운드 맞대결은 하야카와 토모노후 코치가 임시로 팀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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