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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이 미츠루 의장이 이번 시즌 신규 도입한 J리그 공식 마킹 폰트 공급 차질과 책임을 지고 3개월 동안 임금 30% 반납을 하겠다고 밝히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무라이 미츠루 의장은 27일 이사회 이후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J리그 내 모든 팀의 등번호 폰트를 통합하는 사업인 'J리그 공식 선수명 & 등번호 마킹 폰트' 납품이 지연한 것과 관련해 책임을 지며 3개월 동안 월급 30%를 반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부터 가독상 향상을 목적으로 J리그 내 모든 구단의 등번호나 선수명 마킹 폰트를 통일해 주식회사 J리그가 일괄적으로로 제작했다. 하지만 재고나 유통 면에서 관리가 허술해 개막 당시 공급이 늦어졌고 일부 구단에서 재고가 떨어져 혼란을 겪었다고 전해졌다.
무라이 의장은 "내부적으로 몇 개월 동안 대혼란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제가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절차를 철저히 설계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개선을 약속했다.
한편 J리그 마킹 폰트 통합에서는 호의적인 평가가 많아 다음 시즌에도 이 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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