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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레즈의 마키노 토모아키가 성대 폴립 수술을 받았다.
우라와는 28일 마키노 토모아키(34)가 병원 진찰에서 정밀 검사 결과 성대에 작은 물혹이 생기는 성대 폴립 진단을 받아 팀 훈련 전날인 27일에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우라와는 마키노가 며칠 간은 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을 삼가하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 다음날인 28일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했다고 전했다.
팀의 사기를 높이는 큰 목소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마키노였지만 이 날 훈련에서는 팀 동료와 제스처로 커뮤니케이션을 했고 훈련장을 찾은 기자들에게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드는 등, 평상시처럼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술을 받은 마키노는 다음 달 2일 고베의 홈구장인 노에비아 스타디움 고베에서 열리는 비셀 고베 원정 경기에 출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시즌 우라와 10년 차인 마키노는 최근 3경기에서는 선발 출장과는 거리가 있지만 이번 시즌 28경기 2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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