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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J리그

JFL 6개 구단, 2022 시즌 J3리그 라이선스 교부 확정

by 뚜따전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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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리그

J리그는 2022 시즌 J3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신청한 J리그 백년구상 구단 중 6개 구단이 J3리그 라이선스 교부가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J3리그 라이센스 교부를 받은 구단은 모두 JFL(일본 풋볼 리그)에 속하는 레인미어 아오모리, 이와키 FC, 비아틴 미에, 스즈카 포인트 겟터스, 나라 클럽, FC 오사카 총 6개의 구단이다.

이 중 스즈카 포인트 겟터스는 새로 J3리그 라이선스를 교부받았고 나머지 5개 구단은 2021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라이선스 교부를 받게 됐다.

J3리그 클럽 라이선스가 교부된 구단의 J리그 입성 여부에 대해서는 11월 이사회에서 심의가 이루어진다. 입회 승인을 위해서는 JFL에서 4위 이내이자 백년 구상 클럽 중 상위 2위 이내에 들어야 하는 순위 요건과 홈 경기 평균 관중수 2000명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한 특례 조치로 관중 수 조건은 이번 시즌에는 예외로 한다.

이번 시즌 JFL은 현 시점에서 이와키 FC가 선두에 서 있어 J3리그 라이선스 교부를 받은 구단 중에서 유일하게 4위 이내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 아오모리가 6위, 스즈카가 7위, FC 오사카가 8위, 비아틴 미에가 10위, 나라가 13위에 위치하고 있지만,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서 4위 이상으로 순위가 상승할 수 있을 가능성은 있다.

덧붙여 이번 시즌 JFL의 최종 라운드는 12월 5일로 예정되어 있어 11월의 이사회 시점에서는 최종 순위가 확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J리그 입성을 승인받는 구단은 이후 JFL 최종 순위에 따라 순위 요건을 충족시키는 조건으로 승인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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