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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J리그

시오타니 츠카사, 4년 만에 산프레체 히로시마 복귀

by 뚜따전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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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타니 츠카사가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복귀한다.

J1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시오타니 츠카사(32)를 영입하며 가까운 시일 내에 정식으로 영입 발표를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을 떠난 시오타니는 지금까지 소속팀이 없었던 상태였다. 만약 시오타니가 히로시마에 복귀하면 4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하게 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히로시마는 해외 경험이 풍부하고 수비수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능력을 높게 평가해 영입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2012 시즌 중반 J2리그 미토 홀리호크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이적한 시오타니는 득점력이 있는 수비수로 2013년과 2015년 팀의 J1리그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시오타니는 J1리그 통산 140경기 17골을 기록했다. 시오타니는 2017 시즌 도중 알아인으로 이적했고 2018년에는 팀의 클럽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었다.

J리그 규정 상 이번 시즌 선수 추가 등록 기한은 1일까지로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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