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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반포레 고후 감독 이토 아키라 감독이 주빌로 이와타 감독으로 취임하며 다음 시즌 아키라 감독의 축구를 J1리그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1일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3년 만에 J1리그에 복귀한 주빌로 이와타의 신임 감독으로 J2리그 반포레 고후에서 지휘를 맡는 이토 아키라(49)가 취임한다고 보도했다. 컨디션 이상으로 현재 요양 중인 스즈키 마사이치 감독(66)은 퇴임한다.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한 이토 아키라 감독은 2019년 반포레 고후의 감독으로 취임해 이번 시즌까지 팀을 이끌었다. 고등학교 팀 지도 경험도 있는 아키라 감독은 많은 선수가 물갈이되는 가운데도 신인 선수를 육성하며 J2리그 상위권을 유지해 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달 반포레 고후로부터 연임을 제의받았지만, 오미야 아르디자 시절 이후 5년 만에 J1리그 팀 감독으로 가는 길을 선택했다.
아키라 감독은 3-4-1-2 포메이션과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50)가 사용하는 전술인 경기 중 포진을 변경해 공격하는 포지셔널 플레이를 사용했고 J2리그에서 2019년엔 5위, 지난 시즌엔 4위, 이번 시즌은 3위로 성적을 점진적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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