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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J리그

빗셀 고베 공격수 무토 요시노리, 왼쪽 무릎 내측 측부인대 손상…전치 8~10주 판정

by 뚜따전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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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셀 고베의 무토 요시노리가 왼쪽 무릎 내측 측부인대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그라운드에서 뛸 수 없게 됐다.

빗셀 고베는 지난 7일 빗셀 고베의 공격수 무토 요시노리(29)가 검사 결과 왼쪽 무릎 내측 측부인대 손상으로 전치 8~10주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2일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무토는 경기 도중 교체됐고 교체 후 고베시 내에 위치한 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었다.

개막전부터 4경기 연속으로 선발 명단에 들어갔던 무토는 요코하마전에서 전반 14분 골키퍼와 오다 유타로한테 에서 패스를 받은 후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날린 왼발 슛이 타카오카 요헤이에게 막혔고 이후 세컨볼을 따내 다시 슛을 하려는 순간 왼쪽 무릎이 상대 선수와 부딫히며 부상을 입었다.

처음에 일어섰던 무토였지만 다시 쓰러졌고 다시 일어서지 못 할 정도로 가볍지 않은 부상을 입은 무토는 17분 들것으로 옮겨졌고 이후 오사코 유야와 교체됐다.

주전 공격수가 장기간 팀을 이탈하며 비상이 걸린 빗셀 고베는 지난 히로시마전 오다 유타로-링콘 2톱을 기용했지만 두 명 모두 득점에 실패하며 무토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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