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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 르네 와일러 감독, 가시마 앤틀러스에 조기 합류… 당초 발표했던 3월 15일에서 이틀 앞당겨

by 뚜따전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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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마 앤틀러스 신임 감독 르네 와일러가 팀에 이틀 일찍 합류할 전망이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지난 1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르네 와일러 감독의 팀 합류 스케줄이 당초보다 앞당겨진 사실을 클럽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가시마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지난 3월 11일(금) 스위스에서 입국한 레네 바일러 감독의 팀 합류 스케줄이 금일 3월 13일(일)로 변경됐습니다. 정부의 코로나19에 관한 방역 대책 강화와 관련한 조치에서 지금까지 스위스는 입국 후 3일 동안 대기 등 검역이 강화되는 오미크론 지정국입니다. 마누엘 크레크라 코치는 예정대로 3월 15일에 팀에 합류합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48세인 바일러 감독은 스위스 빈터투어 출신으로 선수로서 모국 클럽의 FC 빈터투어와 FC 아라우, FC 취리히 등에서 뛰면서 스위스 대표팀에서도 뛰었고, 2001년 현역 은퇴 후 지도자의 길로 들어가 FC 아라우, 독일 분데스리가 뉘른베르크, 안더레흐트, 루체른, 알아흘리 등에서 감독직을 역임했다.

2021년 12월에는 가시마의 감독으로 취임해 당초 발표에서는 3월 15일 팀 합류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이틀 일찍 팀에 합류하며 팀에 일찍 융화될 수 있게 됐다. 또한 와일러 감독은 구단 역사상 최초의 유럽 출신 감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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