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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포구 소속 혼다 케이스케가 지도자 라이센스는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혼다는 지난 달 말부터 자신이 대표인 음성 서비스 프로그램 "NowVoice"를 운영하고 있다. 혼다는 "프로축구에 지도자 라이센스는 필요 없다" 라고 제목을 붙인 음성 게시했다. 예전부터 주장하고 있는 혼다의 생각에 대해 비난을 들을 것을 알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생각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현재 일본축구협회(JFA)가 규정하는 지도자 라이센스는 계급별로 맡을 수 있는 직급이 정해져 있다. J리그 등 프로 구단 감독이 되기 위해서는 최상위인 S급 라이센스 필요하며 현 시점에서 S급 라이센스 보유자는 498명이다.
"지도자에게 프로 라이센스는 절대 필요 없다" 라는 제목으로 음성물을 게시한 혼다는 "경험을 쌓은 J리거가 곧바로 감독이 되는 것이 축구계에 확실히 유익하다. 현재 일본 축구는 낡은 룰에 얽매여 있다. 일본이 더 강해지려고 생각한다면 바꿔야 한다." 라고 주장했다.
"어쩌면 그 분야에서 상당히 우수한 사람이 좋은 성적을 남길 수 있다. 유명한 사람을 데려오면 자연스레 클럽 인기 증가로도 이어질 수 있다. 감독에게 필요한 능력은 축구를 아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지만 코치들이 축구를 잘 안다면 감독은 매니지먼트만 해도 충분하다." 고 주장했다.
그러나 혼다는 "내가 불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프로 라이센스다. 아이를 가르치는 라이센스는 반드시 필요하다. 결코 나 좋으려고 하는 말이 아니다. 나는 J리그에서 감독을 할 생각이 없다." 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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