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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슌스케가 요코하마 FC 입단 3년 만에 등번호 10번을 단다.
J1리그 요코하마 FC가 17일 2021 시즌 선수 등번호를 발표했다. 올해로 요코하마 FC 소속 3년차를 맞는 나카무라 슌스케는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10번을 배정받았다.
나카무라 슌스케는 2019년 여름 주빌로 이와타를 떠나 요코하마 FC에 입단했다. 지난 2년 간 46번을 달았던 나카무라 슌스케였지만 이번 시즌부터 이전 소속팀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레지나, 이와타에서 달았던 10번을 달게 됐다.
요코하마 FC 공식 트위터에서 등번호가 팬들에게 공개되자 팬들은 '나카무라 슌스케만큼 10번이 어울리는 일본 선수는 없어!' '10번(나카무라 슌스케)과 11번(미우라 카즈요시)이 너무 드림멤버야!', '슌씨 10번이다!' 라는 트윗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시즌 10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내걸고 있는 요코하마 FC는 나카무라 슌스케에게 10번을 배정한 것 이외에 '카즈' 미우라 카즈요시에겐 카즈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11번을 배정했고 새로 영입한 일본 대표팀 출신 수비수 다카하시 히데토는 4번, 공격수 와타나베 카즈마는 39번으로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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